CAFE

[여시뉴스데스크]"학교서 실습했던 순간 생각나"…급박한 순간 '이것'으로 심정지 이웃 살린 '10대 자매'

작성자X file|작성시간23.12.26|조회수51,111 목록 댓글 38

출처 : https://naver.me/FUzkzWjy




26일 대전서부소방서는 서대전여고 이혜민(16) 양과 동생인 도마중 이영민(14) 양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자매는 지난달 11일 오전 8시 32분께 서구 도마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이웃 주민 A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자매는 주차장에 있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A씨를 엘리베이터 밖으로 옮겼다.

처음에는 의식이 있었던 A씨가 이내 몸을 늘어뜨리며 의식을 잃자 혜민 양은 맥박부터 확인했다.

A씨 맥박이 뛰지 않자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후 약 2분여가 지난 뒤 다행히 A씨가 숨을 토해내며 의식을 찾았고, 마침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A씨를 인계할 수 있었다.

자매는 심폐소생술을 한 달 전 학교에서 배웠고 이를 위급한 순간에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숫자송 | 작성시간 23.12.26 기특해ㅠㅠㅠ
  • 작성자어마무시한 미모공격 | 작성시간 23.12.26 이야 똑쟁이들 진짜 기특하고 장하다ㅠㅠ
  • 작성자my world | 작성시간 23.12.26 멋있어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kiki vivi lily | 작성시간 23.12.26 아이구 기특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 작성자포도요 | 작성시간 23.12.26 기특하구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