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멜론의 맛
새해복많이받아요..~~
좋은일만가득하길..
문제있으면? 꼬옥말해줘요..
진심 오늘 출근한 직장인들 새해진취상 받아야됨…. 새해 시작 이틀째부터 무려 출근이라는 걸 해내다니 이렇게 대단하고 진취적이며 타의 모범일 수가 없다….
— 김여행 (@_travelkim) January 1, 2024
오늘부터 다이어리 쓸 때 정신 똑바로 차려야돼
— 제트 (@2ett0) December 31, 2023
2022에서 2023은 어물쩡 고칠 수 있었지만 2023에서 2024는 못고친다...,
내 방 하나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는데 연도 바뀐다고 새사람 될 깜냥도 없음
— 박아가씨 (@thregiprincess) December 31, 2023
내년에도 그저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아니? 사실 일하는거 존나 싫음
— 개병규 (@kyubalnom) January 1, 2024
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장 좆같은점이 노동을 해야한다는거임
베짱이로 태어나서 겟겟겟어기타 띵가띵가 처놀다가 겨울에 걍 얼어죽고싶은데
꼭 착한사람이 될 필요없다. 내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됐지. 그렇다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무례를 범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분위기 흐릴까봐 멍청하게 있고, 모든 힘든 걸 혼자 견디며 상처를 끌어안지말자는 것. 중요한 건 내자신이다. 나를 챙겨야 주변도 챙길 수 있다. 억압되지말자.
— 론 (@bihonlon) January 1, 2024
옛날엔 나랑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잘 되게 해주세요 이런 마인드였는데 요즘은 낡고 지쳐서 그냥 불행한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음
— 미맥이의 쌀보리 (@mimac1010_daily) January 1, 2024
남의 불행을 보는 거 만으로도 지침
걍 다 행복하세요
다 행복해져서 악하고 불행한 일이 한 개도 벌어지지 않는 걍 모두가 윈윈인 세상이 됏음 좋겟음
내가 본 새해첫곡 중에 가장 건설적임 https://t.co/EevESpSXzc
— 야들남아 (@milleuijjijji) December 31, 2023
친구들 사이에서 새로운 [은어]가 발생하는 과정 흥미로움
— 마멋 (@samutquite) January 1, 2024
가령 요즘에는 ‘청송사과 상태’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대충 아무빽도없는데 생각도 없다는 뜻으로 사용함 pic.twitter.com/lwHpl346Um
홍박사 ㅈㄴ 월클돼서 중국인들이 자기꺼라고 자기가 원조라고 우겼으면 좋겠음 제발 https://t.co/Vpq83vlOGl
— 죽껄 (@Zookkrr) January 1, 2024
예전에 왓챠 별점기능 한창 유행할때 영화 천편씩 본 사람들, 명작영화 많이아는 사람들 부러워하고 그랫는데 요즘은 영화 도장깨기 안해도 좋으니 내가 진심으로 사랑할수 잇는 영화가 한편이라도 더 생기기를 바라게됨
— 곽진우 (@zzodaryuji) January 1, 2024
데이비드린치 진짜 웃긴아저시인점
— 솜이 ̵ ̀ ̗♡ ̖ ́ ̵ (@some_9812) January 1, 2024
본인이 개미친컬트영화 만들어놓고 부모님한테 이렇게 편지 씀
근데 이레이저헤드 보면.......솔직히 이해가 도ㅣ 창작의욕구와 아빠엄마한텐못보여줌ㅜ 의 영역은 확실히 다른듯 pic.twitter.com/hReAjHuW1c
혀크기 차이 웃음만나와ㅠ 너무귀여워 둘다ㅠㅠ https://t.co/DfYl5kI6y7
— 사카린 (@nye20000) January 1, 2024
저기요 쇼윈도에 주인장 맥주가 보였음 말해주셨어야죠 pic.twitter.com/BOe5j4NHYk
— ::1/2 오픈:: 해피치 (@HappyChi_Cafe) January 2, 2024
빛깔봐...이거는...정말 음식에한방울만 넣어도
— 다팔 (@dot_8O) January 1, 2024
향수:어느살인자의 이야기 재현할수있음 https://t.co/W2aigUocX7
24년도 졸업작품 조사를 위한 서식에 예시로 집어넣은 작품명. 말 그대로 예시기 때문에 아무거나 써도 됐는데... pic.twitter.com/VViIoyqlya
— 현재에 충실한 만화가 원현재 (@302NOW) January 1, 2024
하.. 드디어 한드 타임슬립물에서
— 밤새 (@gcda_v) January 1, 2024
과거로 간 주인공이 주식으로 떡상하는 장면이 나오는구나 pic.twitter.com/TtnC9vGWm5
https://t.co/Bj2mrUeRR1 pic.twitter.com/ee7mHyrolc
— 빨덕후 (@Ryuzeh) January 1, 2024
내남결 유지혁
— 밤새 (@gcda_v) January 1, 2024
머리좋고몸좋고집안좋은 알파메일..이라는데
1박2일을 보는 내 눈엔 그냥 바보나인우같음 pic.twitter.com/46h3a4ZLRs
다 하이브돌인거 생각하믄 그냥 방시혁이 일본 연예계를 향한 동경이 엄청나다고 밖에 https://t.co/b02QkQDNVn
— 리리 (@ovo_riri) January 1, 2024
이상하게 위로가 되는 트윗이야
— 따군 (@p0stap0calyps3) December 31, 2023
슬플 때 가끔 꺼내서 봐
그리고 혼자 되뇌어.. 괜찮아 100개 https://t.co/zs3yDubgKj
임영웅 씨 티켓팅 실패한 분의 엄마 미안해라는 트윗에 달렸던 괜찮아 100개..
내향인들이 나는 외롭지 않고 사람이 필요없다는 착각에 빠지기 좋은 게, 외향인과 내향인이 각자 선호하는 교류 방식이 다를 뿐이지(ex; 1-2명의 사람과 조용한 곳에서 얘기하기, 여러명의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노래하며 놀기 등등) 둘 다 타인과의 교류는 필요로 하고 외로움은 본능임.
— 아메 (@sallyandanne) January 1, 2024
어린 나이에 모든걸 짊어지고
— 외계in (@gggggaain) December 31, 2023
한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인생이 좌지우지 되지 않으니깐
후회해도 좋으니
모두들 실패를 두려워 말고
할 수 있는거 최선을 다 하며
한 해를 보내세요
생각보다 내 20대는
정말 짧게 지나간답니다
모두들 용기를 내는 해가 되길 https://t.co/2zQiPWZUFN
진짜 정확하게
— 일팔 (@like_718) January 2, 2024
누 나 pic.twitter.com/jLdCdkW4BE
어케 강아지가 딸기생크림 케이크...? https://t.co/nAeCnCM6gS
— 아키 (@Aki_10_28) January 1, 2024
공기방울 터지는 소리가 날수있는것임?
— 새벽 (@Whale_9112) January 1, 2024
아기 갱얼쥐 한테도? ㅠㅠㅠㅠ https://t.co/Eqquc2Cndy
중학생때 이야기인데
— 🏀 쏠티넛 (@sam2ppyong) December 30, 2023
사도세자 관련된 문제에서
임오화변을 설명하면서
( )에 갇혀 죽었다.
이런 식으로 빈칸 몇개 채워넣는 형식이었는데
시험 끝나고 선생님이
어이없음을 주체 못 하고
상자라고 쓴 애들은 부분점수라도 줘 보겠는데
교단생활 최초로
박스라고 쓴 새끼가 있다면서 역정을 냄
으음 여건이 안되면 안가심 되지않을까여😅...
— 🔥 (@gomssoon) December 28, 2023
그리고 할 거가 없는건 모르는거니까 함부로 말하면 안될거같다고 생각해요 https://t.co/qBcNd0UF4G
지방 어딘가 했더니 부산이래. https://t.co/bmxPE0PXXs pic.twitter.com/K4K0Vy9mT5
— 동ㅎH (@kircheis22) January 1, 2024
어제 저녁 어느 뉴스에 나온 남북한간의 긴장상태를 말하는 상황을 보고 이게 2024년의 한국인걸까 싶었다. 더이상 태극기가 아니더라. 일정기간 잡아먹어 버린듯한 모습에 이게 왠지 악몽같은 느낌이고 좀 그렇더라. 실수였겠으나 더러운 기분이 드는 뉴스였다.
— Park, J.Y (@jynirage) January 1, 2024
새해 부터 기분나빴으나 잊자. pic.twitter.com/ef4uDB22EY
YTN 웃기다 ㅋㅋㅋ 심리학과 교수가 "비현실적인 새해 목표는 실천이 어려우니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해서 앵커가 "금주는 비현실적이니 절주 이런 식으로..." 이러니까 교수님 존나 단호하게 "아뇨 술은 절주 안 됩니다. 끊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 밤나들이 (@bamnadeuli) January 2, 2024
밥먹으러 왔는데
— 소팟 (@so_redbean) January 1, 2024
화장실 문이 이래도 되나............. pic.twitter.com/y5Ifs0U1wz
이런 거 보면서 옛날엔 아 이제 좋던 시절 다 끝났고 이제는 저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웃기고 즐거운 멍청이짓은 못 하겠지... 이랬는데. 서른 넘고 보니까 걍 그 때보다 스케일 크고 안전한 선에서 멍청이짓하며 깔깔 웃고 있음. 즐거움은 소비기한이 없습니다. 언제까지고 즐겁게 삽시다. https://t.co/ykWM7QsrVu
— 화백 (@matananoyo_uu) January 1, 2024
어메이징 케이팝이다,, 본디스웨이 하나로
— 틴아 (@heynowwell) January 2, 2024
여돌은 소수자성을 대변하는 노래임을 인지하고
주관을 가지고 행동했나를 의심받고
남돌은 소수자성이고 나발이고 대충 생각하고 말했어도 팬들이 금수저 기개 스껄하다면서 오만가지 해석과 쉴드 만들어주고 현대 예술이 따로 없네 https://t.co/KdU81BGQh4
고양이는 별 효과 없어
— 마담끼유𖡡𓇣𖦥𖥧𖥣 (@Madam_Yuki) December 31, 2023
귀엽기 담당이구나 너넨 https://t.co/PBiXCu2PNZ pic.twitter.com/hNB4rViZnI
그 비비씨다큐 고양이의 은밀한 사생활이었나? 고양이를 쓰다듬는 행위는 고양이에게는 별 효능이 없지만(여기서 파하학 터짐) 쓰다듬는 인간의 혈압과 스트레스 수준을 낮춘다는 자막 나왔었음 https://t.co/lUh3uvfmXF
— (이상한커미션전문)짖음 (@barking_Q) January 1, 2024
그치만 강아지는 외과의사 고양이는 정신과의사라는 말이 있어요 강아지는 같이 산책하고 활동하면서 육체를 건강하게 해주고 고양이의 퍼링이나 쓰다듬거나 할떼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해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준다고합니다 근데 이제 하는 짓이 이따위라 스트레스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임 https://t.co/DuK8cVRmkn pic.twitter.com/rLukWdSrGb
— 랑이 (@Lrang_E) January 1, 2024
(신문) 오늘의 꿀팁: 눈사람을 만들 때는 콘크리트를 넣는게 좋다.
— 0x2a (@nonomiya_inari) January 1, 2024
같은게 떠오름. https://t.co/6gs241eIWQ pic.twitter.com/GN9koOQyLP
상추튀김이 맛있고
— 토리 (@lu6500) January 1, 2024
전두환을 뿅망치로 때릴 수 있어요 https://t.co/OP5I3VjPR4 pic.twitter.com/iD6IwmPJUF
또한 국가교육과정에 수록된 근현대사 및 민주화운동 관련 수업을 해도 민원이 들어오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 https://t.co/NuYVSE9LNV
— 김랭고🍉 (@bettejin_32) January 1, 2024
나는 참고 살다가 병나서 터뜨리기 시작한 뒤로 더 잘 살게 된 것 같음. 똑같이 좆같이 굴어야 나를 우습게 보지 않음. 좆같은 사람들한테 잘하려고 하면 욕만 더 먹고 순식간에 호구 되더라. 성숙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건 나를 그렇게 대해주는 사람들한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함. https://t.co/6j0SOW3wxI
— JayooByul (@JayooByul) December 31, 2023
같은 프로그램엔 나혼자산다에 출현해서
— 혼자일수다 (@nahonzasuda) January 1, 2024
남자들 집들이에 초대해서는 음식 부족하게 준비했다고 쳐맞고 사과문까지 올렸던 김슬기편을 생각하면
나온 남자들은 저러고 사는데 웃기다고 우쭈쭈 해주는구나 싶어서 세상 엿같음 https://t.co/63RUzJvPNS
- 여러분들도 이미 지나간 것들은 결국 과거일 뿐이고, 후회로 남은 것들은 결국 미련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항상 단단한 마음 가지고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러너 (@runnertang) December 31, 2023
설인아 배우님 수상 소감 너무 좋음... pic.twitter.com/BNT7HIobKV
여성분들 몇가지 후회되는 일에 사로잡혀 남은 인생 전부를 어둠 속에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https://t.co/666UxooT3W
— 오두리 (@backtoyouall) December 31, 2023
1km앞에서 현기차중 하나가 에어백 터졌다고 알려주네…. 커넥티드카 시대를 체감한다 ㄷㄷㄷ pic.twitter.com/3hCbUERoQC
— ₩9 (@Pleasure54) January 1, 2024
소름끼침 ㅁㅊ
— 에넛 (@Enert_versionL) January 1, 2024
뇌는 공포랑사랑도헷갈리고 구별할줄아는게뭐야 https://t.co/rcYG7GnbKq
현재 공중파 방송 화면 상황
— 춰² (@woochick2) January 2, 2024
뭔가 상징적임
. pic.twitter.com/8bQAlx8j2T
이거실화에요?ㅠ
— 강아지 (@saint_10_27) December 31, 2023
여기진짜 스님왓다고지금스님이라고
스님이 클럽송디제잉하고잇다고제발 pic.twitter.com/Tts51QdMzL
하 오늘자 개웃긴 이야기
— 바비💄 (@amazingbob101) December 31, 2023
신부님 : 축하해주세요. 저희 형이 서품을 받습니다.
저희집은 천주교가 아니에요. 집안에서 쟤들 둘은 뭐야 의 뭐야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이 큰집인데요,,
대가 끊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불효라 하시면서 묘하게 신나보이셨음 ㅋㅋㅋㅋ
명탐정 코난 엔딩 가사인데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
— 헤데 (@HeaDea_DCMK) December 30, 2023
이 가게는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아
셀프서비스니까 pic.twitter.com/hPSmIMdbP2
이거 냅둬야 지가 편하다는거 알아서 자아 비대해지게 냅두는 편의점 사장이 진짜 어른임ㅋㅋㅋ 앜 오메가 사주는 이유가 다 잇지 시급만원에 최상급노예 자처해주는데 https://t.co/wRrsQLqTYX
— 원타 (@66666666kg) December 31, 2023
• 마취된 여성(X )→ 환자 마취 후
— 괜스런 (@fergissmichnoch) January 1, 2024
• 몹쓸 짓(X)→ 성폭행•추행
가해 행위에 대한 기술은 유독 축소/우회적인 보도 행태, 매우 유감임. https://t.co/IiU3mbYSET
←대전 세종→ https://t.co/mdBWPWg45P pic.twitter.com/0ptQOGkuXC
— 부처 (@Buddha_loves_me) December 31, 2023
10년 전 퀴퍼 : 와 런더월드다 와 본디스웨이다
— 노세유 (@Chongjeongshi) January 1, 2024
오늘날 퀴퍼 : 와 런더월드다 와 본디스웨이다
아직 멀었음. 한참이나.... https://t.co/ZJgzAiiLIs
이정도면 자기 앞가림 잘하면서 잘 살고있는건데, 미디어와 SNS에서 30대에 월 5백은 벌어야 되고 분기마다 해외여행에 외제차타고 서울경기에 신축아파트 사지 않으면 망한 인생인것처럼 세뇌해대서 그럼 https://t.co/ZDde9RLXl2
— 강남물바다!!! (@gangnam_mulbada) December 31, 2023
급햇어
— 호돌라 (@S2hodola) January 2, 2024
미안 호두 pic.twitter.com/pyvQXzRbec
거리에서 제아스 만난 광희 내 행복영상이야 pic.twitter.com/MNdmnep1RP
— 쿠ᩚ우ᩚ=.= (@heteromichelin) January 1, 2024
친구가 내 술버릇 알려줌…
— 雪 (@itotheibutu) January 1, 2024
남자가 앞에 지나가면 개크게
못생겼다!!!!
라고한대 ㅅㅂ 기억안나는데
어떤 대답을 들어도 초코에몽을 주겠다는 의지 https://t.co/s7f0XnKTd3
— sock (@heysogi) December 31, 2023
친구들이랑 퍼컬 진단 받으려고 찾아봤더니 1인에 10만원 2인에 16만원 이지랄 그냥 턱에 종이나라 양면색종이 갖다대고 셀프진단하고 말지 개새끼들아
— (예비) 대학생 한마디 (@jesus1nomgo) December 30, 2023
보통 이런거 잘 찍는 애들보면 그냥 감각적으로 웃긴 상황이 온다는걸 알고있는거마냥 웃긴상황 직전에 카메라 켜놓고있음 https://t.co/SpQJGVAqnO
— 289 (@mls_uz) December 31, 2023
얘들아(0명) 고려가 이기겠다
— 카미 (@kami0126__) December 31, 2023
거란 아저씨들 고려에 눌러앉을듯 pic.twitter.com/mVPfpYP91h
고 김수환 추기경이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파키스탄 노동자 둘의 구명운동을 3년 동안 했다고 한다. 무죄로 드러나 석방됐을때 울면서 전화한 분이 김추기경님이었다. 아무도 곁에 없을 때 끝까지 우리 곁에 있어줬다고 두 사람은 울었다.낮은 곳으로 흐르는 선의는 낭비되는 법은 없다.
— beheeve (@Beheeve) January 1, 2024
한국에서 손가락 네개가 절단되어 수술했는데도 보상을 받지 못한 외노자가 한국인 여행객을 환대하는 이유는 한국인들 중 누군가는 떼인 월급을 대신 받아주고 취업 자리를 알아봐주고 먹을 것을 챙겨줬기 때문이라고. 선의가 악의를 이긴다. 언젠가는.https://t.co/KVFBv4ULWh
— 개옥 (@LocusDesperatus) December 31, 2023
2024년엔 제발 다 나에게만 다정하길..
— 진수 (@heunghacnayo) December 31, 2023
남돌들에겐 세상이 충분히 다정함..
오직 나에게만 다정해주길..
Only me.
인생이란 어쩌면 모퉁이에 서서 평생 오지 않을지도 모를 당신을 기다리는 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서른세살까지 아무도 이런 말을 해주지 않았다며 눈을 질끈 감는 문상훈씨 얼굴을 보며 나도 눈물이 핑 돌아버렸잖아 pic.twitter.com/ksCd2df3EJ
— 11월. (@shinmilla) December 3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