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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단독]엔씨, 자회사 엔트리브 결국 폐업...'트릭스터M' 서비스 종료

작성자잣스민|작성시간24.01.04|조회수2,967 목록 댓글 22

출처 :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10409592231342

11년 연속 적자로 자생력 잃어...모회사 엔씨도 추가 지원 중단 결정
서비스 게임 IP(지식재산권)는 엔씨로 이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트릭스터M', '프로야구H3' 등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고 법인을 정리하기로 했다. 직원 전원이 2월 15일을 기해 권고사직 형태로 회사를 떠나게 된다.

손노리의 온라인게임 사업부문으로 출발했던 엔트리브는 '팡야'를 흥행시킨 후 SK텔레콤에 인수됐고, '프로야구 매니저' 흥행으로 주목받은 후 엔씨소프트에 인수됐다.

인수 직후 기대감을 모았으나 11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자생력을 잃었다는 평가다. 모회사 엔씨소프트도 그룹 전반의 체질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추가 지원 대신 법인 정리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엔씨소프트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엔트리브가 지난 3일 오후 직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법인 정리 및 서비스 종료, 직원 퇴직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프로야구H3', '트릭스터M'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해당 게임 IP(지식재산권)는 모회사 엔씨소프트로 이관된다"며 "직원들은 2월 15일을 기해 권고사직 형태로 퇴사하게 되며, 위로금으로 2개월치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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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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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목록비우기 | 작성시간 24.01.04 헐 ㅁㅊ..
  • 작성자마카 | 작성시간 24.01.04 내인생겜..ㅜ
  • 작성자다이제바닐라 | 작성시간 24.01.04 임직원들 하루 아침에 실직자 돼서 짐 싸서 집에 감. 결정은 윗놈들이 잘못했는데 피해는 직원들이 다 봄. IP는 이관해가면서 전보는 0명 전원 권고사직...
  • 작성자공부드럽게하기싫음 | 작성시간 24.01.05 충격이네ㅠㅠ 엔트리브
  • 작성자국립도서관 | 작성시간 24.01.17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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