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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햇쌀 작성시간24.01.06 왜 이렇게 태어났나. 왜 나를 낳았나라고 원망하거나 자책하기보다 이것도 배울게 있겠지. 전생의 빚갚나보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하고 넘기면 빚이 좀 탕감된다고? 해야하나. 업장이 소멸된다고 생각해. 나는.
그리고 3차원이 끝나면 갈수있는곳은 극락이라고 생각함. 기독교나 천주교쪽으로는 천국이겠지. 죽음도 슬픔도 없는 곳일것 같음. 더이상 환생하지 않고 살수있는곳.
나는 항상 다음생이 있다면 태어나기 싫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내전생에 도를 닦던 도교 시절의 내가 있었고.
널보면스님같아.라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스님이었던 전생이 있었으며.
예전에 한복입은여자들만 그려서 한복입은귀신이 붙었냐고 혼났는데 전생에 한복입은여인들 초상화를 그리던 조선시대 화가의 삶이 있었음.
그래서 나는 전생의 내가 한걸 이번생에 받는구나 생각하고.
이번생에 잘 닦아야 다음생이 편안하겠구나 생각함.
그리고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기 어려움. 그러니 태어났음에 감사하고 모든 생명들을 나와같이 생각하고 길고양이에게도 캔을 사준다던가.
어딘가에 기부를 하던가. 그런식으로 선업을 쌓으면 인생이 조금씩 풀린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