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40106142240228
일본 강진은 '업보'라고 발언한 중국 관영TV 아나운서가 해고됐지만,
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워가 800만 명을 넘어서며 온라인 스타로 떠올랐다고
관찰자망 등 현지 매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그는 "새해 첫날 이처럼 큰 천재지변이 발생했으니
2024년 내내 일본 전체가 먹구름에 휩싸일 것"이라며
"그럼에도 어떤 일들은 적게 해야 한다.
핵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대다수 중국 매체와 누리꾼은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진을 업보에 빗댄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지만
"틀린 말이 아니다. 민심을 대변한 것"이라며
그를 두둔하는 누리꾼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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