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40106190502560
6일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39개 시민사회단체가
화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제의 문제점을 알리는
1인 시위를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투입된 산천어는 총 158t, 약 62만 마리다.
이 과정에서 산천어들이 밀집 사육, 운반 시 과도한 스트레스,
축제 전 굶김 등의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게 단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60만 마리의 산천어는 고작 3주간의 축제를 위해 인공 번식으로 태어난다.
어떠한 존엄도 없이 인간의 손맛과 입맛을 위해 나간다.
화천을 찾은 100만 명에게 ‘살생의 추억’을 안기고,
그 끝에는 황폐하고 오염된 강만 남기는 것이 지금의 산천어 축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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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여야너터터 작성시간 24.01.06 그만해 시발 저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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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해해양이 작성시간 24.01.06 저 축제를 위해 인공적으로 부화시켜서 저기다 푸는거라매ㅠㅠ 너무 이기적이고 잔인한 축제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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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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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F A K E R 작성시간 24.01.07 2 나도 살생이란거엔 동의하는데 저지역에서 저거없으면... ㅠ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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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표기일 작성시간 24.01.07 올해도 열리는구나 산천어축제ㅎㅎ 비인도적이라는 말이 나온지 언젠데 아직까지…
동물권이 대중들 인식에서 커질수록 결국 이 축제에도 한계가 올텐데 부디 관계자들은 지금이랑 다른 방식으로 축제를 이어나갈 계획이 있어야할듯. 청도 소싸움축제에 대한 젊은사람들 인식이 몇년전이랑 달라진것처럼 이 축제에 대한 인식이 언제 달라질지 모르니까 지역주민들도 그냥 유난떤다고 치부해버릴게 아니라 어떻게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