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을래요…용산 출신들, 총선 영남 앞으로
대개 ‘영남, 초·재선, 여성’ 지역구 노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과 장차관들의 4·10 총선 출마가 가속화하면서 국민의힘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다수가 보수에 우호적인 영남 지역에 출마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히면서 벌써 공천 내홍을 우려
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통령실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은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1월11일)을 앞두고 8일 사직했다.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주 비서관과 이 비서관은 각각 부산 수영구와 수도권 출마를 노리고 있
다. 부산 수영의 현역 의원은 국민의힘 초선인 전봉민 의원이다.
영남 지역에 출사표를 던지려는 용산 참모 출신들은 주 비서관 외에도 여럿이다.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같
은 당 초선인 박형수 의원 지역구인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 초선 김영식 의원
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을에는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과 허성우 전 국민제안비서관이 나란히 예비후보로 등록했
다. 앞서 전광삼 전 시민사회소통비서관도 같은 당 양금희 의원(초선) 지역구인 대구 북갑에 출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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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71983?sid=100
누구는 꽃길걷고 누구는 지뢰밭 걷는다면 성질 많이 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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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