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칵.cxxx]마츠다 세이코의 외동딸 칸다 사야카가 자살 직전에 남자친구와 말다툼하는 음성 공개됨..
작성자BJ만두작성시간24.01.09조회수27,108 목록 댓글 49출처 : https://theqoo.net/2302408631
https://pillowycafe.com/news/10545/
사야카: 소리지르지마.
마에야마: 죽어, 걍. 귀찮네.
사야카: "죽어"라고 하지마.
마에야마: 죽어.
사야카: "죽어"라고 하지마.
마에야마: (말을 끊으며) 죽어.
사야카: (울먹이며)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마에야마: 죽어, 진짜로.
사야카: 죽으면 어떤데?
마에야마: 응? 딱히..
사야카: 아무 생각 안 드는 거야?
마에야마: 응.
사야카: 속이 시원해져?
마에야마: 응. 너 끈질기잖아.
흐느끼며 사야카는 이 말을 이었다.
사야카: "죽어"라고 하지마. 때려, 그럼. "죽인다"라거나 말이야, "죽어" 같은 말을 할 거라면. 말 듣게 하면 되잖아, 그래서.
마에야마: 그런 짓은 안 해. 때리면 나 나쁜 사람 되잖아.
사야카: 그렇게 말해봤자, "죽어"라고 말하는 거나 "죽인다"라고 말하는 거나, 똑같아.
마에야마: 상관 없어, 죽는 게 어때. 다들 기뻐하지 않을까?
사야카: 내가 죽으면?
마에야마: 응.
사야카: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모두에게 미움받고 있다는 거야?
마에야마: 응.
잠시 침묵이 이어지고, 사야카는 목소리를 짜낸다.
사야카: 있잖아? (울먹이며) 있잖아, 그런 심한 말 하지 말아줘 부탁이니까..
그리고 음성 데이터의 끝부분에 담겨 있었던 것은
사야카: "좋아해"라고,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없어"라고 해서 사귀어 왔던 거야......
+)참고로 저 남친 추모코멘트도 남김...ㅋ 여러모로 레전드다 미친새끼
마에야마 타카히사에 관한 알림
이번에 칸다 사야카 씨의 부고를 접하고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저, 마에야마 타카히사는 칸다 사야카 씨와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었고, 장래를 응시한 이야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왕가의 문장」 「마이 페어 레이디」 에서 같은 무대에 서게 되어, 여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매우 존경하는 존재였습니다.
지금은 칸다 사야카 씨가 천국에서도 그 멋진 미소 그대로 있어주길 바라며,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마에야마 타카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