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 존입니다.
- 제인이에요. 반가워요.
ㅎㅇ 한 호텔에서 우연히 마주친 '존'과 '제인'
첫인상이 좋은듯 ㅎㅎ
그리고 둘은 순식간에 사랑에빠짐
아따 빠르다이
진짜 개뜨겁게 사랑에 빠진 둘...이지만
문제가 있음
첫번째 문제는 존이 사실 암살 전문 조직의 킬러라는것 ㅎ
물론 당연히 제인에게 말 안했음
근데 더 큰 문제가 있음
존의 사랑♡ 제인 역시 경쟁 조직의 킬러였던것 ㅋㅋㅋㅋ
서로에게 철저히 원래 직업은 숨김
- 제인은 ㄹㅇ 최고의 여자야!! 똑똑하고 섹시하고 사려깊고 웅앵웅
증권가 서버 관리회사에서 일한다더라
- 나도 만나기전에 생각 많이 했어! 내 성격 알지?
꽤 이름있는 건축업자인가 보더라구. 나처럼 출장도 많고...
- 나 제인한테 청혼했어. 결혼할거야!
- 뭐??
- 나 결혼한다고!!!
네...그렇게 만난지 6주만에 결혼한 둘 ㅋㅋㅋㅋ
- 여보, 커튼 새로 달았어~~ 어때?
- ㅇ?
그리고 결혼 6년차가 된 존 & 제인
- 별로야.
- ...마음에 들도록 노력 해 ^^
평범하게 사이좋은듯 권태기가 온 6년차 부부가 되었음
물론 아직도 서로 직업은 숨기는중 ㅎ
- 존, 덴츠가 헬기를 못타게 막아야해
그리고 어느날 중요한 암살 임무를 맡게된 존
- 타겟은요?
- 덴츠.
그리고 이시각, 제인 역시 같은 인물의 암살 임무를 맡게됨
덴츠가 지나가기로 예정이 되어있는곳에
미리 와서 대기타고있는 제인
-쓋....
엥 근데 제인의 임무 장소에 예정에없던 차 한대가 도착함 ㅅㅂ
곧 목표 인물이 지나가는데 이걸 우째;;
따란~ 존이었답니다 ^^;;
역시나 임무 수행하러 온 존
-탕!
멀리서 존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무기를 들고있는 모습을 보고
방해물이라 판단해 주저않고 바로 쏴버리는 제인 ㅋㅋㅋ
다행히(?) 다치지않은 존 역시 훼방꾼이 있다는걸 깨닫고
바로 기지에 바주카포를 쏴버림 ㅎ...
그리고 덕분에 둘 다 임무 수행을 못하고 덴츠를 놓쳐벌임..^^
목표를 놓친 존은 오토바이로 달아나는 제인의 뒷모습만 보고,
폭발 잔해안에 남아있는 노트북을 발견하게됨
- 주소가 뜨네요. 렉싱턴가 000번지 000호
- ....!!
그리고 그 노트북을 분석해 노트북 주인의 주소가
다름아닌 바로 제인의 회사 주소와 똑같다는걸 알아냄 ㅋㅋㅋㅋㅋ
-(환장)
자신이 바주카포를 날린 경쟁업체 킬러가
바로 아내 제인인걸 깨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리고 제인 역시 돌아와 영상을 분석하다가,
본인이 쏴버린 방해물이 존인걸 깨닫게됨 ㅋㅋㅋㅋㅋ
-.....일찍 왔네?
-...당신 보고싶어서...ㅎㅎ
- ㅇ...나둥..ㅎㅎ^^....
집에 온 둘은 묘한 신경전(?)을 함ㅋㅋㅋㅋㅋㅋ
-....ㅇ..여보..? 제인~ 어디있어~
그리고 시작된 전쟁(?)
존은 혹시 몰라 총을 들고있음 ㅋㅋㅋㅋㅋ
- 왜 지금까지 몰랐지...?!!
그리고 제인은 일단 밖으로 나옴ㅋㅋㅋㅋ 차 몰고 슝슝
- 제인!!! 제인 잠깐.....(탕!)
제인의 차를 허겁지겁 쫓아가던 존은
넘어지면서 모르고 총을 쏴버림ㅋㅋㅋㅋㅋㅋ 뭐하냐
(경악)
- 잠깐!!! 사고였어. 방금건 실수였다고! ㄴ...ㄴㄴㄴㄴ 차 세워 제인!
-(극대노)
갸아아아아아아악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제목 :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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