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거창
저렴한 값으로 시골의 집 구매하기.
고령화 인구의 증가로 노년층들이 남긴 빈 집이 많아져 발생한 현상.
일본의 집값이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는데다 집을 소유하면 매년 관리비를 내야해서 젊은층들도 부모님의 집을 물려받기 싫어한다고 함.(물론 도심쪽은 다름)
그러다보니 시골의 집들이 거의 100~300만원대의 매물로 나와 흥미를 가진 외국인들이 구매한다고 함.
+) 추가
말 나온김에 일본 빈집보러 가봤습니다 (빈집현상, 시골 슬로우라이프 헐값에 매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joo6308/222047992385
현재 일본 전체주택의 13.6% 정도가 비어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최근 2년 도쿄 인구는 늘어나고
뭐, 이유는 역시나 일자리, 생활 여건
도쿄 외곽 1시간 거리부터는 땅값 땜시 골치를 겪는데.
도심외곽은 효용가치가 없어진 땅에 재산세만 나오는 상황.
일단 알겠습니다.
위는 일본 빈집뱅크 사이트입니다.
지자체별로 빈집 은행사이트도 있어요.
상기 홈페이지보다 각 행정시 홈페이지의
메뉴를 통해 매물을 찾는 것이 정확합니다.
일단, 저는 일본의 지리적 배경이
얕은 관계로 입지보다는
물건상태 위주로 둘러봤습니다.
쭉 둘러보니
빈집은 왜 빈집인지 알겠더군요.
일단, 저렴한 집은 건령이 기본 50년 이상에
신호도 편의점도 없는 과거의 전원주택이
대부분입니다.
혹은,
도심가에는 위치해있으나
우리나라의 정비되지 못한 산동네처럼
교통이 불편하고 주차 불가능한 주택 정도.
가격대는 공짜매물부터 300만엔 이하까지.
한화 약 3,500만원이면 왠만해서는
일본에 과거 유행했던 전원생활을
거의 다 누릴 수 있습니다.
(허나, 빈집 기간이 길었던 집일수록
자체 정리와 보수비용은 들어가겠죠)
파도타기를 하다가
후쿠오카현의 야메시라는 곳까지
들어왔네요.
보던도중 한국돈으로 500만원짜리
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임대를 얻으려면 월세 2만원이네요.
chrome 실행 후 번역기능 풀가동.
전면은 도로고, 후면은 바로 리버뷰입니다.
별빛이 이쁜 동네라 소개하더군요 ㅎㅎㅎ
네, 같은 가격(500만원)으로
다른지역의 매물도 보면.
더 자세한 이야기는 출처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