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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단독]맨발로 1층서 13층까지 문 두드린 20대, 화재 참사 막았다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4.01.22|조회수8,965 목록 댓글 50

출처 :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121/123159823/1

 

 

“위층에 불이 났어요! 빨리 대피하세요!”

 

18일 오전 6시 50분경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

동이 트기 전 어두컴컴한 아파트 복도에 우영일 씨(23)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다급하게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놀란 주민들은 옷도 챙겨 입지 못하고

비상계단을 통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우 씨는 높이 15층 규모의 이 아파트에서 1층부터 13층까지

약 30분 동안 두 차례나 오르내리며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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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WhyERaNo | 작성시간 24.01.22 진짜 남을위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 작성자Musiala | 작성시간 24.01.22 대단하시다 ㅠㅠ
  • 작성자망태기해 | 작성시간 24.01.22 와 진짜 대단하시네 막상 저 상황되면 대피하기 바쁠텐데 ㅠ
  • 작성자가져보자 히망을 | 작성시간 24.01.22 와..
  • 작성자회사는 발암물질 | 작성시간 24.02.02 심지어 두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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