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459647?sid=100
'사퇴 요구'에 "내 임기 총선 이후까지" 일축…김경율도 "변한 것 없다"
尹대통령, 공개일정 불참…대통령실, 韓 발언에 공개 대응 않고 상황 주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차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마이웨이' 입장을 확고히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전날 관련 보도가 나오자 "국민 보고 나선 일, 할 일 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사퇴 요구를 재차 일축하며 당헌·당규에 6개월로 정해진 '비대위원장 임기 완주'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는 총선이 8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홀로서기' 행보를 시작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검사 시절부터 오랫동안 윤 대통령을 직속상관으로 모셨고, 현 정부가 출범하자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되며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여겨진 그가 사실상 정치적 독립을 선언한 셈이다.
한 위원장은 특히 전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전달된 사퇴 요구가 과도한 당무 개입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해 대통령의 사퇴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부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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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sap가능 작성시간 24.01.22 아 실제로.. 윤이랑 한이랑 같이 탄 비행기 난기류 만나서 어디 충돌했다는 줄로 읽어버렸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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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한국언론신뢰도최하위 작성시간 24.01.22 나 진심 설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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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결이제삿날 작성시간 24.01.22 언론 하는 꼬라지 보니까 쑈 확실하고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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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슴도치의 수영 작성시간 24.01.22 이게 쇼일수가있나? 윤 임기가 반이상 남은 판에 ..? 누가봐도 김건희 건드려서 개지랄하는느낌인데 윤석열은 국민이고 뭐고 김건희만 건드리먄 지랄이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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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outube Music 작성시간 24.01.23 진짜 난기류 맞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