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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서천 화재현장 찾은 윤 대통령, 상인은 안 만나... "불구경하러 왔나"

작성자2세대아이돌|작성시간24.01.23|조회수3,619 목록 댓글 27

출처 : 여성시대 2세대아이돌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995935#cb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가운데, 상인들이 대통령과의 면담 불발을 항의하고 있다. ⓒ 신영근
▲ "불구경만 하러 온 겁니까"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재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정작 피해 상인들에게 한 마디 위로나 어떠한 발언도 없이 사진만 찍고 갔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앞서 전날인 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불이 나 내부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을 제외한 수산물동과 일반동, 식당동 점포 227개소(전체 점포의 78%)가 전소됐다.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상인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화재 현장에서 대부분 밤을 새웠다. 잔불 정리에 들어갈 때 쯤인 23일 오전 7시가 되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현장에 도착했다. 상인들은 "김 지사가 '오늘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께서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방문 예정'이라고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날밤 새운 상인들, 거세게 항의... 경찰관계자 "동선 복잡해 면담 취소"

날밤을 새운 상인들은 이때부터 윤 대통령과 면담하기 위해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층 먹거리동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등이 방문했다는 소식이 먹거리동에 전해졌다. 하지만 이날 상인들은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먹거리동 1층을 찾아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5분여 만에 건물을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중략)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과 화재 현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상황 요약:
1.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78% 전소

2. 비상상황인 만큼 윤석열이 상인들 애로사항를 다이렉트로 듣기 위해 방문 예정

3. 상인들 밤새서 기다림

4. 안 만나고 그냥 감.. 왜 온 거?

5. 한동훈(여당대표)랑 윤석열 서천에서 만나 화해한 거 언론 도배됨

+ 참고로 한동훈이 김건희 명품백수수 관련 잘못 있다는 뉘앙스로 발언해서 윤석열이랑 쫑났다고 어제 기사 도배됐었음. 화재는 이용당한 거고 즈그 화해쇼하러 간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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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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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내가 정말좋아해 | 작성시간 24.01.23 ㅋㅋㅋㅋㅋㅋ 왜갓냐
  • 작성자엔버성불완료 | 작성시간 24.01.23 지인 멘탈나갓더라 걍 오지말지
  • 작성자개골개꼴 | 작성시간 24.01.23 안농운이랑 쑈하는데 배경으로 쓰러갔네 ㅉㅉㅉ
  • 작성자뤼비통 | 작성시간 24.01.23 ????? ㅎ ㅎㅎㅎㅎㅎ ㅎ ㅎ ㅎ ㅎ ㅎ
  • 작성자안시호 | 작성시간 24.01.23 ㅈ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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