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왕새벽, 말티즈죠
(수의사 쌤은 말티푸라고도 했다죠)
중성화 완료된 암컷이고
나이는 작년에 4나살 추정이었으니까 올해는 5살 추정인데
언니가 평생 가족 만날 때까지는 4나살로 살으래요
얼굴은 아직 4나개월이라나 모라나;
암튼 저는 보령불법번식장에서 태어나서 거기서 쭉 살다가
작년 7월 26일에 동물보호단체 헴들이 와서 구해줬어요
보호소에서 5개월 정도 있었더니
봉사왔던 언니들이 임시보호하면서 가족을 찾아주겠댔는데
한달이 넘었는데 나를 안 보내줘서; 내가 나섰다,,
저는 진짜 착한 강쥐입니다
짖음도 없고 입질도 없고 분리불안도 없다죠
초인종이 울린다? 꼬리 흔들기 바쁨ㅎㅎ…
입에 손 넣는다? 핥아줌ㅎㅎ…
먹던 간식을 뺏는다? 앗 돌려조요…젮앓요,,🔒제 뱃삸 보여드릴개요 님만보새요;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도 조아하고요
대소변실수?ㅋ 절대 안함 대신 실외배변을 한다죠
언니들이 집안에서 냄새 안나서 좋다내요
번식장-보호소 루트를 타서 그런지
아직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방법을 잘 모르지만
언니랑 노즈워크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잇다죠
터그놀이는 못해요 외냐 나는 순 둥 이 니 까
사람은 조아하지만 소파에 올라가거나 침대에 올라가지는 안ㄹ아요 언니가 티비보고 그렇게 가르쳣거든요
오직 내 쿠션과 바닥만이 나의 구역
미용도 얌전히 잘 받아서 미용 쎄오님이 엄청 칭찬해주셨다죠
뭘 해도 가만히 있는다고 이런 강쥐 잘 없다던데ㅎ 자랑하는 건 아니고요
얼굴도 점점 하얘지고 있어여
언니가 매일 빗질하고 박박 닧아줘요 손안쓰고 세수 개꿀
처음 본 언니들이랑도 무지무지 잘 놀고
산책도 엄청나게 잘 합니다
근데 좀 관종이라 맘에 드는 사람이 지나가면 왠지 나를 만져줄 거 같아서 일단 앉고 보는 편^^..
(근데 언니가 나보고 너 그 정도는 아니니까 당장 일어나라고 구박한다죠)
설날에 저도 가족들이랑 같이 떡국먹고 세배하고 세뱃돈받고 고스톱치고 싶어요
입양가서도 말 잘 듣구 밥 잘 먹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드리겠습니다 같이 오래오래 살아봐요
입양 문의는 보호소에서 받고 있어서 댓글 달아주면
어느 보호소인지 알려드린다내요
꼭 한번 연락주십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