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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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ESTP 작성시간24.01.24 그래도 잘 됐네~ 이혼하고 지긋지긋한 그쪽 사람들 보느니 걍 안받고 혼자 애키우는게 나음; 그리고 이사람은 윗사람 복이 없나부다.. 에휴 부모도 시부모도 어떻게 저런게 걸려.. 원래 똑똑한 사람이라 알아서 잘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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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하니. 작성시간24.01.24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가족을 갖고싶었을뿐인데 가족운이 너무 없었다고 해야하나...안타깝다
내용이 자꾸 신났다가 자꾸 남편한테 기회를 주는거같지 싶었다가 종잡을수 없다 했는데 조울증이었구나
내주변 싱글맘들도 보면 그 시간을 멀쩡한 정신으로 버티는 사람들 많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다 생각해 -
작성자 WlNTER 작성시간24.01.24 어릴 때 부터 친정이 너무 안좋았어서 더 가족이라는거에 집착하고 기회준다고 이혼을 최후의 통첩으로 미룬듯... 정상적인 화목한 가족은 아니더라도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는 평범한 집안이 저 사람한텐 필요했던거겠지.. 그게 안되니까 결국 이혼한거고 어쨋든 이혼해서 심리적 안정도 되찾고 다행인듯.. 저 시기면 비혼이니 이혼이니 별로 모를 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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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그로거절 작성시간24.01.24 탈혼 잘 한거고 응원해주고 싶지않나... 굳이 패는거봐;;;; 어휴 이럴거면 왜 결혼했냐고 패고 이민 안 간다고 패고 이혼하는데 단계가 있냐고 패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옳은 길만 갈 수는 없겠지.. 이제야 제자리 찾고 깨달은게 대단한거같은데 해피엔딩인데 왜 패는지 모르겠음 ㅠ 이 글은 자작이고 남자가 쓴거야 하면서 행복회로 돌리는것도 아니고 -
작성자 평생소원이옥수수 작성시간24.01.24 탈혼한걸로 응원하면 되지 비꼬는거 뭐지.. 젤 힘든건 본인일텐데 글쓴이 딸이랑 행복했으면 좋겠다 가족이랑 연 끊은것도 엄청난 상처였을텐데 남편까지 거지새끼만나서 너무 힘드렁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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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뚜비두 작성시간24.01.24 사람 대 사람의 관계가 칼로 무자르듯 되는 게 아니고 여러 이해관계가 얽히니까 당연히 기회도 주고 여러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거지 원글쓴이가 냉철하고 능력도 대단한 사람이라 저 결과도 가능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