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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용 4년차 영양교사 복직 나흘 앞두고 극단적 선택 - 에듀프레스(edupress)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임용된지 4년을 갓 넘긴 현직 영양교사가 휴직 후 학교 복직 4일을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시내 모 중학교 A 영양교사(33)가 29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A 영양교사는 지난 2020년 임용된 이후 이 학교에서 근무해왔으며 지난 1년간 병가와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월 1일 학교 복귀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A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을 둘러싸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제기되는가 하면 지역 맘카페 등에서 문제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료 영양교사는 “고인이 근무한 학교의 경우 교실배식이 이뤄지고 있으며 ‘음식이 차다’ ‘맛이없다’ 등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A 영양교사가 많이 힘들어 했으며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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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A 영양교사가 휴직한 이후 지난 1년간 영양 기간제교사 3명이나 교체된 점을 들어 학부모와 갈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또다른 요인이 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에듀프레스(edupress)(http://www.edu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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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임에임노미지지 작성시간 24.02.03 느그 새끼들 용가리 튀겨먹이면서 생명 오갈만큼 사람한테 이렇게 할 이유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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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에임에임노미지지 작성시간 24.0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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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wimmer 작성시간 24.02.03 미친학부모들 지들이 자식밥차려주는거 다 사진찍어서 영양교사한테 검사맡게해야돼; 용가리나 라면주기만 해봐 아동학대로 고소해버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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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nti-hero 작성시간 24.02.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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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투어스 지훈 작성시간 24.02.07 공교육은 망했음 저 부모들이랑 똑같은 수준의 교사가 애들 가르쳐야 정신차릴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