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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한방울]순직 두 소방관, "사람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화마 속으로

작성자계약해지|작성시간24.02.01|조회수33,274 목록 댓글 46

출처 : 여성시대 (계약해지)

경북 문경시에 있는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인근 주민의 신고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 소방교(27)와 박모 소방사(35)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사람이 대피하는 것을 발견하고 내부 인명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색에 들어갔다.

공장 건물 안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급격한 연소 확대로 건물 내부에 고립됐고, 이어 건물이 붕괴되면서 탈출하지 못하는 사고를 당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고립된 소방관을 구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2명의 소방관 모두 순직한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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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urens | 작성시간 24.02.01 육안으로 누구인지 구별이 안 될 만큼 시신이 많이 상해있었나...? 기사만 봐도 너무 슬픈데 가족들은 억장 무너질듯...
  • 작성자근원의 사랑 | 작성시간 24.0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다 하..
  • 작성자도롱뇽키우기 | 작성시간 24.0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침대가내고향 | 작성시간 24.0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알레스카한의원 | 작성시간 24.0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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