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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스 시장 규모 올해 3조원 돌파 전망
’소스’로 B2C 진출 동원홈푸드… 관련 매출 매년 3배 성장
불닭 앞세운 삼양식품·청양소스 아마존 판매하는 교촌
“소스 식품업계 차기 주력 산업”
국내 식품기업들이 소스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며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고물가에 집밥족이 늘어나면서 간편식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6일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비비드키친의 저당 소스류 지난해 매출 규모는 약 70억원으로 전년(약23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2020년 첫 상품이 출시된 이후 소스 매출은 매년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따로 협찬이나 광고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연예인들이 노출해줄 정도로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끄는 제품”이라면서 “쿠팡이나 컬리, 네이버 등 주요 판매처에서 항상 1위를 하고 있다. 앞으로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수요가 늘면서 저당 소스가 인기를 끌자 오뚜기도 지난해 말 처음으로 저당 케첩을 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기존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당 함량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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