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2024 카타르 아시안 컵 기복 없이 매 경기 좋은 모습만 보여줬던 선수들(a.k.a 클린스만이 갈아쓴 선수들)
작성자솜사탕몽글몽글작성시간24.02.07조회수87,345 목록 댓글 172출처 : 여성시대 솜사탕몽글몽글
손흥민
예선부터 전 경기 풀타임+연장+추가시간 교체 한 번 없이 소화
올라운더로 공격, 배급, 수비까지 관여
대한민국의 모든 상대팀 선수들의 경계 대상 1위이기에 볼만 잡으면 수비가 2~7명까지 붙는 상황에서도 실수 없이 마무리
이강인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본인 포지션 아닌 위치까지 관여하며 경기 운영
1분 제외 풀타임 경기 소화
어린 나이의 선수임에도 중앙 볼 배급부터 공격의 중심 역할 수행
손흥민과 함께 팀의 중점적인 역할
김민재
지난 과오를 모두 용서할 수 있을만큼 완벽했던 플레이
혼자 수비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탄탄한 수비
공격 라인까지 올라가 관여하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줌
김민재의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킨 카타르 아시안 컵
황희찬
부상으로 뒤늦게 투입됐지만 본인의 역할은 물론 팀의 분위기 반전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안지난 상태로 살신성인을 보여줌
황소같은 체력으로 상대팀과 볼 경합에서 두각을 드러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국가대표의 패기를 보여준 선수
조현우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온 몸을 던져 공을 막아냄
이걸 막네? 싶을 정도의 슈퍼세이브의 향연
살신성인 공을 맞아가며 대한민국을 4강까지 이끈 주역
아쉽게 우승컵을 들지는 못했지만 이 선수들 덕에 거지같은 전술과 노답의 콜라보였던 클린스만호가 4강까지 올라갈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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