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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거대한 수조에 열대우림 환경을 조성해놓으면 생기는 일 - 5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02.22|조회수6,371 목록 댓글 23

출처 : https://www.fmkorea.com/666788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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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수조에 열대우림 환경을 조성해놓으면 생기는 일 - 1

 

거대한 수조에 열대우림 환경을 조성해놓으면 생기는 일 - 2

 

거대한 수조에 열대우림 환경을 조성해놓으면 생기는 일 - 3

 

거대한 수조에 열대우림 환경을 조성해놓으면 생기는 일 - 4

 

 

 

 

 

 

 

실내의 거대한 수조에 열대우림 환경을 조성해놓고 판도라(Panrdora)라는 이름을 붙인 유튜버.

 

각종 곤충군과 생물군들을 풀어놓고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찰하는데...

 

 



2차로 대량의 귀뚜라미들을 투입한 유튜버.







투입된 귀뚜라미들은새로운 환경을 둘러보고 있는 중.

 

곧 환경 파악이 끝난 귀뚜라미는,






새로운 환경같은건 모르겠고 암컷 앞에서 구애의 노래를 시작함.







야스에 성공하는 귀뚜라미.







하지만 이를 보고있는 자가 있었으니...유튜버가 얼마 전 풀어놓은 사마귀.







지나가는 귀뚜라미를 사냥하는데 성공한다.







먹고 남은 찌꺼기를 버리자 밑에 있는 미친검은개미 무리들이 달려들어서 분해해 나간다.







한편, 할렐루야 그루터기의 완전한 주인이 되어버린 미친검은개미 무리들.





일전 그루터기에 살고있던 약탈개미의 모습이 아예 사라져버려서 걱정중인 유튜버.

 

그루터기 내부에서 미친검은개미 무리와의 치열한 전쟁이 있었고, 약탈개미가 패배한걸까.







그렇게 걱정하던 와중, 밤중에 흙바닥에서 개미 한 무리가 움직이는것을 발견한 유튜버.






그것은 바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약탈개미.

 

많은 수도 멀쩡하게 보이며 씨앗을 활발하게 옮기고 있는 것도 확인됨.







커다란 덩치의 보디가드 역할인 약탈개미 병정개미도 있는 모습이 보임.

 

알고보니 밤에만 활발하게 활동중인 상태였던 병정개미.







일전 유튜버가 Sun Skink 도마뱀을 투입하면서 위쪽의 히트램프를 도마뱀 환경에 맞춰 조금 조절했는데, 이것이 약탈개미들에게는 여름이 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을수도 있다고 함.

 

그래서 낮에는 활동을 안하고 밤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식으로 패턴을 바꾼게 아닐까 추측하는 유튜버.






따라가 보니 개미 둥지를 나무 그루터기에서 땅 밑의 흙으로 바꾼 상태.

 

이러다 보니 그루터기에서 약탈개미를 찾아볼 수가 없던 것이었음.

 

그렇다면 나무 그루터기 안의 상황은 어떨까 궁금해진 유튜버.







내시경 카메라 장비로 안을 들여다보기로 함.







장비로 나무둥치를 들여다보기로 한 당일.





일전 땅속에 알을 낳았던 귀뚜라미의 새끼들이 마침내 부화하기 시작함.

 

이제 막 땅 위로 기어 올라와서 팔과 다리를 뻗어내려고 준비중.







인데 미친검은개미가 와서는 귀뚜라미 새끼를 물고 둥지로 들고 들어감.

 

태어나서 다리 한 번 펴보지도 못하고 먹이가 되어버린 귀뚜라미 새끼...

 






깨어나서 다리까지 편 귀뚜라미를 발견한 유튜버. 제미니라고 이름 붙여주기로 한다.







먹이를 감지한 검은미친개미가 뒤에서 다가오자, 뒷다리로 점프하여 이끼 위로 도망치는 제미니.

 

그러나 막 태어난 귀뚜라미는 아직 몸이 완전히 굳지 않은 연한 상태라 자주 이동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함. 






이끼에서 내려와 다른곳으로 도망가는 제미니 옆으로, 다른 귀뚜라미 새끼가 미친검은개미에게 물린 채로 개미굴로 끌려가고 있음.

그리고 주변 사방천지에 검은개미들이 돌아다니는 중.







급한대로 마른이끼 위로 도망쳐 한숨 돌리는 제미니.






태어난지 첫날, 대량학살을 경험한 귀뚜라미. 표정이 지쳐 보인다.






한편,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그루터기 안으로 카메라를 투입하는 유튜버.





안은 미친검은개미 무리들로 드글드글함.







좀 더 안쪽으로 카메라를 밀어넣자, 알을 키우고 있는 개미방에 도착함.

 

갑작스런 침입자에 난리난 개미무리. 일부는 카메라를 공격하고, 일부는 알을 물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려 한다.







나무둥치의 다른 구멍에도 카메라를 넣는 유튜버.







알 산란중인 여왕개미를 발견함.

 

갑작스런 괴물체의 출현에 혼비백산해버리는 미친검은개미.







그리고 다음으로는 흰개미가 집을 짓고 있던 나무둥치 위쪽에 카메라를 넣어보는데,







흰개미는 보이지 않고 미친검은개미 무리만 가득함.

 

나무둥치에는 미친검은개미 무리만이 가득할 뿐임...

 






한편, 어떻게든 미친검은개미를 피해 개미가 적은 곳으로 도망친 제미니.






태어난지 시간이 좀 지나 까맣게 몸이 딱딱해진 새끼 귀뚜라미조차도 미친검은개미 무리에게 잡혀가고 있는 모습이 보임.

 

살아남은 제미니에게 앞으로도 운이 따르길 바라는 유튜버.






한편, 땅 위의 다른 구역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약탈개미 또한 부화하고 있는 귀뚜라미 새끼를 발견함.

 

그런데 귀뚜라미 새끼를 먹이로 인식하지 않는건지, 그닥 별 반응 없이 지나치는 약탈개미 무리.





야생에서도 이런 미친검은개미와 같은 침략종이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 유튜버.

 

자신이 직접 나서서 미친검은개미 무리를 막는게 맞는지 고민하는데...







판도라는 원래 왠만하면 생태계를 사람이 직접 손대지 않고 운영해보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로, 되도록이면 직접 나무 그루터기를 제거한다거나 하는 식의 행동은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함.

 

그리고 이미 판도라 전역에 퍼져버린 미친검은개미 무리를 박멸이 가능할것 같지도 않은 상태.

 

고민중인 유튜버...






다음 날, 전날 수많은 귀뚜라미들이 미친검은개미에게 학살 당했음에도, 많은 수의 새끼 귀뚜라미들이 판도라 여기저기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걸 발견한 유튜버.






그리고 내시경 카메라로 그루터기 아래의 동굴을 조사해본 유튜버는,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있는 흰개미 무리를 발견하게 됨.







침략종이 아무리 거칠게 환경을 위협하더라도, 생물군들은 그 사이에서 적응해 나간다는걸 깨달은 유튜버.







그렇게 유튜버는 나무 위에서 한가로이 앉아있는 개구리를 보며,





 이런 모든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 된다.




- 끝 -














은 아니고, 어찌됐든 미친검은개미가 문제가 되고있는 상황에서 마냥 손놓고 있을수는 없다는 유튜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식물군을 투입하겠다는데...






계속

 

거대한 수조에 열대우림 환경을 조성해놓으면 생기는 일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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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8683190 | 작성시간 24.09.16 몬가감동적이야. .ㅜㅜ
  • 작성자아샷추추충돌노바 | 작성시간 24.09.16 제미니ㅜㅠㅠㅜ꼭 살아남아라ㅠㅠ
  • 작성자쿵파오 리 | 작성시간 24.09.16 미쳤다는 이름이 괜히 붙은게 아니군아 저 햄 존나 쎄네
  • 작성자아이큥 | 작성시간 24.09.16 제미니ㅠㅠㅠㅠㅠ 고생한디ㅡ진짜
  • 작성자금방가요 | 작성시간 24.10.17 재밌어ㅠ 여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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