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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90대 환자가 어떻게 이런 곳에’…3층 건물 외벽 간판에 앉은 치매환자 구조

작성자바나나스플릿구슬|작성시간24.02.24|조회수4,926 목록 댓글 4

출처 : https://naver.me/5qa891E8


24일 경기 시흥시 한 요양병원 건물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여성 환자 A씨가 3층 창문을 통해 건물 밖으로 나가 외벽 간판에 앉아 있다 구조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무사히 구조하기까지 약 20분 동안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좁은 창틈으로 A씨를 가까스로 붙잡고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A씨는 이 건물 3층에 입주해 있는 요양병원 환자로,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 아래의 외벽 간판 위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오전에 자녀들이 다녀간 뒤 창문 밖을 보다 갑자기 창을 통해 밖으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 요양병원 관계자 2명은 A씨가 추락하지 않도록 좁은 창문 틈으로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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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갓다귀좇장국 | 작성시간 24.02.24 아 눈물난다
  • 작성자달리 귀여워 | 작성시간 24.02.24 세상에서 치매라는게 사라졌으면 좋겠다ㅠㅠ
  • 작성자늙은호박김치전 | 작성시간 24.02.24 아이고 어르신 우염혀요
  • 작성자방구쟁이루피 | 작성시간 24.02.24 가슴찢어질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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