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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파묘 ㅇㅅㅍ 파묘 속 작은 정보

작성자宮侑|작성시간24.02.25|조회수26,930 목록 댓글 38






1. 실제로 7~80년대까지 첩장은 빈번하게 일어났다고 함.

보통 좋은 자리에 묻힌 고인의 관을 빼내고 고인보다 아래에 묻어 나중에 유족들이 파묘하더라도 눈치 못채게 하기 위함이라고 함.

그리고 한 번 무단으로 첩장해서 유족들에게 들키더라도 함부로 관을 뺄 수 없다고 함. 법으로 그렇게 되어있대. 그래서 배째라고 나온다고 함. 괜히 고인이 된 유명 기업인들 묘에 지금도 묘지기들이 있는 게 아님. 첩장을 막기 위해서라고 함.






2. 젊은 층들은 시신을 안 보는게 좋다고 함.

친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상여꾼들이 상여메고 상여소리 하면서 동네 돌 동안에도 나 포함 친척형제들 뒤에 따라갔었는데 봉분 만드는 곳에 도착하니까 친척 어른들이 너네는 안 보는게 좋겠다고 하셨음.

어찌저찌 보기야 봤는데 그닥 좋은 기운은 아니니까 당신들 어릴 적에도 동네 어른들이 애들은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하심.

파묘 후 이장할때도 마찬가지.






3. 중장년층 나이 때는 죽음에 무뎌지는 나이대라 무덤이나 파묘하는 장면을 봐도 그닥 무섭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아무래도 젊은 층들은 그런 걸 볼 일이 적다보니 무섭게 느껴질만도 하다고 함.

근데 심약한 사람들은 나이들어서도 장례식이나 묘에 못 간다고 함.





4. 묫자리는 중요함.

실제로 지관들이 흙 맛으로 땅을 판단함. 흙이 씁쓸하면 나쁜 땅. 단맛이 나면 좋은 땅이라고 함.

괜히 양지바른곳, 양지바른곳 하는 얘기가 아님. 정말 좋은 땅은 시신이 뼈까지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 곳이 좋은 땅.

땅이 습하면 시신이 안 썩고 수의 입으신 모습 그대로라고 함.






5. 꿈에 조상들이 자주 나타나면 안 좋다고 함.

가끔씩 나타나시는건 괜찮은데 자주 나타나시는건 뭔가 불편한 게 있어서 후손들에게 알리는거라고 함.






6. 수의로 비단 옷은 안 좋음.

물론 역사적으론 고인을 관에 안치하기 전에 살아생전 가장 좋은 옷을 입혀드렸다고, 삼베 수의는 일제강점기 때 건너온 외래 풍습이라고 하지만

정말 좋은 묫자리 아니면 비단 옷은 삼베 옷보다 썩는 기간이 더 오래 걸린다고 함. 그래서 고인의 등 쪽을 보면 물이 차서 축축해진게 그대로 보인다고 함. 그로인해 땅이 습해져서 그닥 좋지 않다고 함.

그리고 제대로 된 삼베 수의는 정말 비쌈.
그에 비해 비단 수의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아마 옛날에 쓰던 비단과 달리 현재 수의로 쓰는 비단은 합성섬유가 섞여서 그래서 시신이 안 썩는걸지도 모른다고 함.











아빠에게 들은 얘기로는 이런데 뭐 물론 아닐지도 모름.
근데 아빠 말로는 그렇다고 하니까 그냥 tmi 정도로만 알고 있으려고 나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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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붕봉붕봉 | 작성시간 24.02.26 진짜좋은삼베수의는 개비싸잖아
  • 작성자겨울의태양 | 작성시간 24.02.26 진짜 조상님 꿈에 나타나면 안좋은거 같아 우리 증조할아버지 꿈에 나와서 산소 갔더니 산소 위에 진짜 큰 구렁이가 자리잡고 있더라고..
  • 작성자씨앗의여행 | 작성시간 24.02.27 그리고 묘 이장할 때 범띠는 못 보게 하더라 울할아버지 묘 이장하는데 갑자기 지관이 범띠 있냐고 묻길래 손들었더니 범띠는 보면 안 된다고 내려가래서 이장하는 것도 못 보고 걍 내려옴… 왠지는 모르겠어
  • 작성자39dnd | 작성시간 24.02.28 허어어어어 재밌다
  • 작성자우리나라지키장 | 작성시간 24.03.02 와 개 흥미돋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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