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거창
*영구동토 : 0도 이하로 항상 얼어있는 땅
이 영구동토는
엄청난 양의 유기물을 품고 있는데요.
(동물 사체나 썩다 만 나무나 미생물 등)
이게 녹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다시 썩게 되는 거죠.
썩으면서 분해되면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도 배출됩니다.
그러면서 가스가 빠져나가고
빈 공간이 생겨
거대한 싱크홀이 되는 겁니다.
온난화의 결과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배출되고
그게 다시 온실효과를 일으켜
영구동토층을
더 빠르게 녹입니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2016년 시베리아에선
75년 만에 탄저병이 발병해
한 명이 죽고 96명이 입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순록도 무려 2,300마리나 죽음
영구동토층에 1조 6천억 톤의 탄소가 묻혀 있음
현재 공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2배라고 함
영구동토층이 녹아서 저게 배출되면 심각한 기후변화가 올거라고함
저 구멍 하나하나가
이산화탄소 온실효과의
80배에 달하는 메탄의 대규모 배출로 생겨버린 싱크홀임
P.S 안에 갇혀있는 각종 바이러스와박테리아는 덤임
툰드라 지역의 영구동토층이 녹기 시작하면서
해마다 번식하는 모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중
4만8500년 동안 영구동토층에서 얼어 잠들어있던 바이러스 발견됨
번식력이 살아있는 일명 '좀비 바이러스'가 깨어남
인류에게 어떤 영향이 미쳐지는지는 아직 연구단계
https://youtube.com/watch?v=JfU-ytF9ThY&feature=share9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