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빛의 인도자 유미작성시간24.02.29
윗댓의 말대로 그런 프로그램이야 여시가 말하는 말이 맞다는 걸 편집으로 아주 잘 보여줘 그리고 그 부유층들이 얼마나 얄팍한 생각으로 바라보는지도 알려줘서 우리가 어떻게 사회 현상을 이야기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게 해! 다른 주제들도 다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있으니 함 보길 추천 ^^~
작성자뽐눈작성시간24.02.29
이거 보면서 띵했던 부분이 연봉 공개할때 많은 연봉에 박수치고 놀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자신을 좀 돌아봄 ㅋㅋㅋ 하마님이 연봉이 많다고 환호하면 그 반대는...? 하는데 !!!머릿속에 진짜 느낌표 백개 세김.. 진심 그게 이질적이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페미와 이퀄을 대비시킨다던가 가난에 대한 수준 낮은 접근이 아쉽긴하지만 ㅠ 차치하고서라도 사유의 폭을 넓혀준 것만으로 진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다들 많이 봤으면함 !!
작성자occasionally작성시간24.02.29
빈곤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본주의가 곧 자유민주주의라고 생각해 사실 자신의 자유는 자본이 있어서 가능한건데 자유를 자본으로 위장해서 사람을 계급화하는게 자본주의의 맹점인데 그걸 깨닫지도 못해 왜냐면 빈곤으로 인해 자기 자유가 제한되어 본 적이 없으니까,, 이렇게 자유로운 세상에서 왜 너는 빈곤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돈 벌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 이러니까 가난한 사람을 한심해해 빈곤은 사실상 정신적 신체적 속박이나 마찬가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