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xSNAsucL
[이주연 기자]
"하룻밤 새 이렇게 굵직한 버드나무 26그루가 모두 잘렸습니다. 옆에는 봄을 앞두고 미처 꽃봉오리를 틔우지 못한 가지들도 잘려있습니다."
버드나무 벌목은 전주시가 내놓은 '명품하천' 조성의 일환입니다.
오랜 기간 조성한 '생태하천'을 뒤엎고 향후 7년간 사업비 7,085억을 투입해 문화광장이나 체육 공간을 새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천 경관과 생태를 훼손하는 난개발이라는 지적에 시민들과 충분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하루아침에 뒤엎은 겁니다.
생태하천 뒤엎고 7천억 들여서 만드는거 ⬇️⬇️⬇️
■ 전주시청 민원넣기
https://www.jeonju.go.kr/index.9is?contentUid=9be517a75b2410d0015b318aa3606273
■ 전주시장 우범기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bomki.tiger?igsh=c3R5enlrZTV2Zmdk
■ 전북환경단체에서 3월4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기자회견 예정이래. 연명서명 함께하기(참석도 가능)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OuJxTJFahCi-JRzDGyJ87-MEu5eveuPQebXIhVBoHkhPicA/viewform?fbzx=-61151894796324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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