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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부산 사하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현역 최인호 의원이 출마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김척수 전 후보가 출마할 경우 48.3% : 34.4%로 최인호 후보가 약 14%p 차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여론조사 꽃)
이제 가장 중요한 가상대결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현역 최인호 의원이 출마해 3선에 도전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김척수 전 후보가 출마할 경우엔 48.3% : 34.4%로 최인호 의원이 약 14%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투표할 인물이 없음’은 12.8%를 기록했다. 다만 앞서 말했듯 김척수 전 후보가 18일 컷오프되었기에 다소 의미 없는 조사 결과가 됐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그간 최인호 의원이 줄곧 열세를 보였던 괴정동 중심의 1선거구마저도 47.5% : 34.1%로 최인호 의원이 크게 앞섰으며 우세를 보였던 하단동, 당리동 중심의 2선거구에서도 49% : 34.6%로 최인호 의원이 역시 크게 앞섰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최인호 의원이 크게 앞섰고 60대는 오차범위 내 경합, 70대 이상 노년층만 김척수 전 후보가 더 앞섰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3.8%가 최인호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온 반면에 김척수 전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4.6%만이 지지해 집토끼의 결집력이 떨어졌다. 또한 중도층 싸움에서도 66.2% : 19.5%로 최인호 의원이 3배 이상 더 크게 앞섰고 적극 투표층에서도 50.9% : 37.6%로 최인호 후보가 더 앞섰다.
19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부산 사하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현역 최인호 후보가 출마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이성권 후보가 출마할 경우 49.4% : 21.2%로 최인호 의원이 2배 이상의 격차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여론조사 꽃)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현역인 최인호 의원이 출마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이성권 후보가 출마할 경우 49.4% : 21.2%로 최인호 의원이 2배 이상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투표할 인물이 없음’은 22.3%로 김척수 전 후보 출마 시보다 10%p 가까이 더 늘어났다. 아마도 김척수 전 후보 지지층들 중에서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괴정동 중심의 1선거구에서도 46.8% : 25.1%로 최인호 의원이 크게 앞섰고 하단동, 당리동 중심의 2선거구에선 51.5% : 17.9%로 최인호 의원이 과반을 넘겼다. 연령별로는 30~60대에서 최인호 의원이 크게 앞섰고 이성권 후보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더 앞섰으나 지지율이 51.8%에 그쳤다. 18세 이상 20대에선 ‘투표할 인물이 없음’이 가장 높았다.
지지 정당별 결과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89.6%가 최인호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거의 90%에 가까운 결집도를 보였으나 국민의힘 지지층은 49.1%만이 이성권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김척수 전 후보에 비해 결집도가 현저하게 떨어진 셈이다. 중도층에서도 68.7% : 9.5%로 최인호 의원이 크게 앞섰고 적극 투표층에선 52.8% : 24.1%로 최인호 의원이 2배 이상 더 앞섰다.
변수는 이곳 또한 선거구 조정 대상이란 것인데 본지가 선관위에 문의해서 알아본 결과 12월 5일에 선관위가 올린 선거구 조정안에 따르면 기존 사하을에 속했던 신평2동을 사하갑으로 넘기는 방안이 담겨 있다. 다만 아직 국회에서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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