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40305145830400
로렌 몬테푸스코(22)는 12살부터 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당시 로렌은 피부에 물이 닿으면 따가운 느낌을 받았다.
증상이 지속하자, 그는 3년 뒤 병원을 방문했고, ‘수성 알레르기’를 진단받았다.
그는 “피부 깊숙이에서부터 가려움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참아야 하지만,
너무 긁고 싶어서 일부러 스스로 할퀸 적도 있다”고 말했다.
로렌은 “현재 치료법이 없어서 증상을 최대한 줄이는 게 최선”이라며
“물을 적신 수건으로 씻어보려 했는데, 이마저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이젠 드라이 샴푸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수성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은
물을 마실 때도 입술이 붓거나 입 주변에 발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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