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멜론의 맛
안뇽하새요.
여기에서
조금만 기다렸다가
고고..
매년 3월 8일 여성의 날이라 이맘때쯤 되면 우리학교 모든 과 남학생샘들이 이런 현수막 걸어두는게 전통인데 올해 우리과 여학생들에게 바치는 문구는..
— 요키.. (@wongyokiii) March 7, 2024
평등, 독립, 너에게 일평생 지식과 자유가 있기를
이라네요 느아앙 이 시기만 오면 감동되.. pic.twitter.com/ASOUcnJBl8
4월부터 진짜 열심히 살 사람
— 진수 (@heunghacnayo) March 5, 2024
3월은 4일정도 보내봣는데 쉽지안음
그렇게 우는 날이 지나면 여러 삶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좀 덤덤해집니다. 마냥 좋아보였던 삶도 굴곡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또 생각지 않았던 곳에서 기쁨을 찾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많다는 것도 느끼게 되고 그러다 보면 너무 먼 미래보다 현재를 살게 되면서 괜찮아 질거예요 https://t.co/rHgOqTa2ON
— 에프 (@dddhhh0404) March 5, 2024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이야기
— 누구 (@Limja111) February 28, 2024
굶은 길냥이에게 며칠동안 밥을 챙겨주니까 애가 길가에 핀 꽃을 감상하기 시작하더라고 https://t.co/JfUWmU1ZFJ
어제 눈오고 추운거같아 고양이가 걱정되서
— 사랑해 뽀뽀또또 (@weed0246) February 23, 2024
보일러 틀고 출근 했는데
집에오니 고양이가 코가 벌거진채
화장실에 피신해있었다 미안.. pic.twitter.com/L406uCerPs
아니 이고영이 처음에인간이 이상한거들고오니까 도끼눈뜨고죽일라하다가 뒤에가서 지도신기한지 점점눈커지는게웃김 https://t.co/L6aCE5yyoE
— 김준식 (@justkimjunsik) February 20, 2024
— Punch Cat (@PunchingCat) February 19, 2024
왈왈멍멍 개 흉내내면서 울었더니
— 쯔랑 후야랑🐾 (@ZIandHUYA) March 2, 2024
쯔가 극대노하고
후야가 측은하게 봄... pic.twitter.com/yS2MtM4qze
천혜향 먹는데 우리 개 입으로 오열하는 중 pic.twitter.com/Xm3zJO5bOn
— 화낼 준비는 되어 있다 (@maisondekimshin) February 27, 2024
ㅋㅋㅋㅋ우리언니 오늘 삼일절마라톤 삼일런 참가했는데 참가자들 다들 미니 태극기 들고 뛰었단말이야 근데 뛰다가 만난 태극기부대가 멸공! 이러면서 따봉했대 ㅅㅂ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명예ㅠㅠㅋㅋㅋㅋ
— 고기쌈🐒 (@chase1251) March 1, 2024
보통 아빠가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변명하는 와중에 엄마가 화를 참고 아이들이 눈치보는 과정에서 생기는 광경임 https://t.co/mSrzJK4Ew1
— 탄산음료 (@PbJud) February 25, 2024
예전에 어떤책에서 그랬어. 왜 사냐고 묻지 말고 ‘왜 죽지않으세요?’ 이렇게 물어보면 답 나온다고. 가족들 생각도 나고. 거창한 이유도 있지만 얘기하다보면 ‘토이스토리5 봐야하니까, 내일 뼈해장국 먹고싶으니까…’ 온갖 사소한 이유들이 튀어나오는데 그것이야말로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한다 https://t.co/ynCnmqQbw6
— 단단 (@data_dandan) February 26, 2024
미치겠다 냉소적이면서 예민하고 게으른 사람은 치매 올 확률이 3배라고 함 (출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혼자놀기 대백과사전 (@kimyurry) February 26, 2024
택시 불렀는데 장난하나 pic.twitter.com/Z4zkKxTxra
— Childish Jamjino (George Y) (@elsalondemexico) February 23, 2024
꿀은 조용히 빠는 게 원칙이고
— mg (@mwntang) February 20, 2024
꿀이라고 소문나면 보통 고점이거나 먹을 거 없음
근황토크할때 진짜 당황스러운거
— 친년쿤 (@qqqnxk) February 19, 2024
매일 누워지내서 딱히말할 근황이 없음
디즈니플러스에서 미녀와 야수 30주년 기념판을 보는데 마지막에 벨이 드레스 색에 맞춘 노란색 선글라스를 쓰고 스켈레톤 기타로 Beauty and the Beast의 솔로 연주를 하는데 간지가 태양처럼 타오른다. pic.twitter.com/cTzy2iagt5
— 홍지운 (@dcdcssss) February 23, 2024
영화 티켓 영제목으로 뽑는 법 키오스크로 티켓 출력할 때 초기화면에서 언어 설정 english로 하고 설정하고 출력하면 영제목으로 표기되어 나옵니다 #이꿀팁모지 https://t.co/CGOuEeTkDM
— 모지 (@chxxsylove) February 24, 2024
블랙위도우 (3.0)
— 알조 (@alftchanj0) February 21, 2024
아가일 (3.0)
더 마블스 (2.0)
바비 (2.5)
밀수 (3.0)
와진짜잖아 https://t.co/uMzF1jgg5g
유튜브 뮤직은 대중성에 지나치게 의존한 추천을 하는데 그게 나름 좋은게 개열받음.
— 어엉부엉 (@d_ijk_stra) March 7, 2024
허참 야 내가 2000년대 록음악 듣고 있었다고 뜬금없이 뮤즈의 Time is running out? 장난하냐? 이렇게 성의없이 누구나 다 듣던 음악을 트는게 추천이야? (1분후) Bury it~ I wont let you bury it~🎤 (열창)
일란성 쌍둥이 중 하나는 한국에서 키워지고 하나는 미국에 입양됐는데 한국에 남은 사람은 무당이 됐고 미국으로 입양간 사람은 심리학 교수 됐대서 하 시발 결은 비슷한데 과학의 영역이냐 초자연의 영역이냐로 기막히게 갈린게 넘 신기했음.
— 리외 (@rieuxx) February 24, 2024
오늘 수영장 탈의실 대화.
— 블랙독 (@keEFJwBNtH4FTVi) March 4, 2024
요즘 결혼들을 안해.
맞어. 우리 펜션에 온 손님 중에 마흔이 넘은 여자도 결혼 안했는디, 안 할거라네.
하이고... 나라 망하겄어.
근디 그 사람 능력이 좋아서 한달에 1500만원 번댜.
일동 : 아이구~~ 시집을 왜가! 뭐가 아쉬워서!
나 : (쓰러짐) ㅋㅋㅋㅋ
저 버튼을 누르면 19세 미만 이전으로 돌아갈수있다고? pic.twitter.com/hx0dGmKZyg
— ⛔BOKU⛔ (@BOKU_SEPUKKU) February 27, 2024
갑자기 콘서트 갈 때 되니까 중2 때 처음 혼자 콘서트 갔던거 생각남. 트위터 깔아서 동행 구합니다 글 올려서 동행자를 구했음.. 근데 동행 한명으로 불안해서 15명한테 같이 다니자고 연락해서 15명이서 같이 다님.
— 철수맘 (@Likimom) February 22, 2024
초딩 때 검도장 다녔는데 거기 상고 출신 착한 형 두 명 있었음
— 박언년이 (@dokhanyeon) February 22, 2024
한 날은 등에 피가 나길래 왜 이런 거냐고 물어보니까 수업 중에 공구로 싸우다가 등을 찍혔다고 함
나는 고등학교는 다 저런줄 알고 두려워했음 등을 내보이면 둔기로 맞는 세계관 https://t.co/t9B8rygG2u
갑자기 생각난 저학년 썰
— woo (@platinablond8) March 5, 2024
학급 반장으로 선출된 학생의 어머니가 전화가 오심
저기 우리애가 학급회장이 되었다던데...
네 맞습니다
5표를 얻었다는데...이해가 안 되서..
아... 후보가 22명 나왔습니다( 반 인원 24명)
어머님 빵 터지심 그죠 그중 5표면 많이 얻은거맞죠...
전필 첫수업 웬 노인이 들어옴. 화이트보드에 마카로 글씨를 쓰다가 갑자기 앞문 보면서
— 🛁 (@dd_BUBBLE) March 6, 2024
누구세요!
이러는거야; 아무도 없는거 보고 다시 글씨를 쓰다가 또...
누구세요!!
뭔가 했더니 마카로 글씨 쓸 때 툭,툭툭, 소리 나잖아.
그걸 노크소리로 착각한거임. 전필 아니었으면 진심 수강취소했다 https://t.co/7oIf1BvQfj
우리 교수 별명 디오니소스인데
— 모나 (@gj111433) March 7, 2024
중간고사 치고 나면 애들 싹 모아가지고
야외에서 바게트에 포도주 마심
근데 그때 깐 포도주 이름을 알고 잇으면
가산점을 줌 https://t.co/dZtrlIQhIv
우리병원 치매약 타러 오시는 할아버지
— ヒキ (@iokomec) March 7, 2024
내가 삼개월 뒤에 예약잡아드리냐 하면
안죽으면 알아서 오겟다고 하심
그래서 오실 때마다
오셧군요.. 하게 됨 https://t.co/CX9AQ1p2gI
이거 VIP 시사회 할 때 김금화선생님이 극장에서 짧게 굿 했었는데 관객석에 있는 누구 보고 눈에띄는양반 복받아가라고 했거든 근데 그게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었음 그러고 몇년 뒤에 대통령 돼서ㅎㅎ 만신 게시물 볼때마다 생각남 https://t.co/t7pMuuydtg
— Gr (@enjoyurgn) February 23, 2024
박형식 개인기에 ‘질질끌려가는연기’ 적었으면 pic.twitter.com/zkzd8cCtod
— 밤새 (@gcda_v) March 3, 2024
@사실 원래는 김기범이랑 아컨하고 싶었던 샤월들이 이 수법을 쓴 건데 김기범 진단이 너무 정확해서 청담샵 상담이 됏긔
— 사역이 (@gu_zxh) February 20, 2024
진띰웃김 https://t.co/ALEP9tgY9p
팬들이 팬싸에서 자꾸 쌍수 할지 말지 물어보고 겨울에 예약 잡아서 하고 온대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ic.twitter.com/NdXadCP6kD
— 메리 (@beautifuI_merry) February 20, 2024
이런 고급문화를 모르고 오랑캐처럼 아아나 빨고 다녔다니
— 조나단 (@MacJohnathan) February 20, 2024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https://t.co/rOERaFlC2z
제습기틀어두고 국냄비
— 🩷【ベ┣ ㉣Б o┃™】🩷 (@Luv_equal_Hate) February 21, 2024
열아놨더니 내 국 사라짐 ㅅㅂ 건더기만
남음
아빠 뇌종양 발견하게 된 계기는 어지러움증이 전혀 나아지지가 않아서 병원을 다양하게 다녀봤는데 잠깐 약먹을때만 나아지고 약이 끝나면 다시 어지럽고 그랬다. 하루중 오랜시간 누워있어야할정도로 어지러움. 그러다 보험사에 전화해서 어지러움으로 제일많이 가는 병원을 알려달라고 해서 찾아감
— 오늘도 재밌었다 (@ggomdal) February 29, 2024
그럼 간호사가 승진하면 의사되겠네~ https://t.co/ybQX2tbw5H
— 온선🥨 (@_surmer) February 21, 2024
돈이 너무 없는데 졸업한 지잡대에 전화해서 학벌 반납할테니 등록금 환불해달라고해도되나..
— 진수 (@heunghacnayo) February 23, 2024
어쩐지...실업자를 위한 주민센터 프로그램 중에
— 사모예드를 키우고 싶은 레네 (@irene_a_ing) February 23, 2024
저글링수업이 있더라... https://t.co/86gTtTIP5i
안할 수 있으면 안하고 사는 게 좋긴한데
— 시우👊 (@beakxiwoo01) March 7, 2024
살다보면 이새끼는 진짜 어디가서 알바라도 하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새끼들이 있음 https://t.co/ey6LqMvKpt
안돼
— .•♡̷̷̷ ̵ ̀ ̗♡ ̖ ́ ̵ ⓈⓊⓂⓂⒺⓇ ♡ 。⋆ ゜♡ (@Today_812921) March 7, 2024
난 알바한번안해본ㅅㄲ들이랑 같이 이 사회를.살아가고싶지않아 https://t.co/Mtq65aIxhh
— 𝐘… (@formyitboy) February 26, 2024
그럼 뭐 죽어드려요? https://t.co/qSm3pbiqRq
— 우정 (@dhrtltl) February 24, 2024
왜 영원한건 절대 없는걸까 (아련글x 냉장고속 시들어가는 야채들 얘기o)
— 니냐뇨 (@ninini0421) February 26, 2024
아까 카페 갔는데 아저씨들이 자꾸
— 🎋 (@ainochikr) February 26, 2024
따~😻 나는 따~😻 나도 따~😻 이러고 계셔서
뭐지 했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였음
따.아
저번에 커피머신마감햇는데 커플오더니 커피마감햇어요? 함
— 누리끼리 (@Ye11owOtter) February 25, 2024
그래서
네 ㅜ
했더니
여자가 이잉. 하고 10초동안 입술뿌 내밀고 쳐다봄
머 어.쩌.자.고. pic.twitter.com/jj9VaeNN6H
싫어하는걸 호수에 넣는것도 제법 마음이 평화로워 짐 https://t.co/aQ6XnBUFjy
— 최말리 (@Or77r7l) February 20, 2024
어제 기타 레슨 받을 때 너무 안 되길래 '내가 이 노래를 완주하지 못하면 미친외계인이 지구폭발빔을 쏴서 인류가 멸망하는 상황이고 80억 인류가 내 연주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상상하고 기타를 쳤는데 상상 속에서 내 앞자리에 앉아있던 관객이 어딘가에 전화를 걸더니 울면서 여보 사랑해라고 함
— 바또용 (@bty910) February 20, 2024
트친들 틴트 싸다고 함부로 사지마 제발…
— チチ (@chirirng) February 20, 2024
나 올리브영 세일때 싸다고 산 틴트있는데 안그래도 평소에 입술 ㅈㄴ예민한 사람이라 틴트 아무거나 바르면 큰일나는데 성분표 안보고 막 사버렸더니 바르자마자 늑대 이빨이 자라면서 늑대인간 돼서 요즘도 보름달 뜨면 방 안에 숨어있움
꿈에서 의정부 부대찌개집 사장을 했는데 갑자기 나보고 의정부 부대찌개 상호명을 썼으니 의정부시에 지방세를 내라는거임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냐고 난 그런 유사 북한땅 가본적도 없다고 난리치니까 유예기간을 준대서 상호명 무정부 부대찌개로 바꿈
— 몽탄 (@Hyundaicard_ms) February 27, 2024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 개병규 (@kyubalnom) March 6, 2024
너는 바라는 게 씨발 존나게 많아
동료분들이 사람귀신이 있으면 티라노귀신도 있을거라고 얘기하신거 생각남
— 토벅/トバス (@Otamot007) February 27, 2024
그러면 티라노귀신이 다른 귀신들을 잡아먹어서 구천을 떠도는 사람귀신 개체수가 유지될거라고 함
논리적으로 빈틈이 없어서 이성을 포기함
저스틴 비버는 생물학적한계를 극복하고
— 야호꾸러기 (@yaWho_) January 19, 2024
육지로 올라와서 가수한게 진짜 리스펙트
비버출신가수는 거의 유일한듯…
발라드좀누가죽여주세요제발 https://t.co/8t5gECdBlc
— 고말희 (@malhee_2) February 21, 2024
다 쓴 토너패드 통들 되게 유용합니다
— 토마토마.. (@tmaoaa) February 21, 2024
퍼프보관함.. 책상쓰레기통.. 틴트보관함..
비누&비누망 보관함.. 브러쉬보관함..
컨실러나 샘플 보관함.. 브러쉬나 틴트나
립라이너나 아이라이너부터
필기류 악세사리 빗 헤어롤등도 다 좋음!!! https://t.co/KJnkp84jn6 pic.twitter.com/EWQOCGyoMK
93세 노인 한 명이 223조를 가지고 있다는게 과욕임
— 오세요 알라바마 (@Muy_bien_Y_tu) February 26, 2024
'오마하의 현인'말고 '오마하의 욕심쟁이'라고 불러야할듯 https://t.co/X0BsZwDDaL
지살겠다고 오염수 방류하는 나라가 인류애를 논하다니 ㅋㅋㅋ https://t.co/REFVOX0GlW
— 등촌동 사모님 (@chanxxxxo) March 3, 2024
<검은 사제들>이 세월호에 대한 영화였다는 걸 트친님 트윗 보고 이제 알았다.
— runbird (@catbird_r) March 5, 2024
명동성당의 시위대, 시위대가 만든 현수막의 "진실"이란 문구, 사령의 꼭두각시가 된 헤드, 꼭 붙들고 있겠다는 영신,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물에 몸을 던져 구하는 아가토, 무엇보다 테이프의 녹음일이 2014년 4월. pic.twitter.com/eG3jEo8SX5
얘두라
— 들🦔 (@c_andle) March 7, 2024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살은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지금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듯 인류 역사에 손꼽히는 참상으로 기록될 거야
훗날 그때에 나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비겁하게 외면했다 하고 후회하지 않게.... 가장 작은 것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