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멜론의 맛
오늘의 모음..
모두의 마음도 따땃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았다면? 그걸로 다행~
모두 행복하소서
온리우먼.오로지여성만.모든여자들에게만행복이.
문제시댓글주세요
낭비 없이는 낭만을 만들 수 없어요
— 스테이플러 (@SparklingMelona) December 24, 2023
0.5인분도 겨우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2-3인분도 하시거든요. 그러니까 전체 균형은 결국 맞으니까 나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되요. 사회란게 그렇습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사는거죠. https://t.co/MZlhETOUZI
— 케이채 (K. CHAE) (@kchae) December 26, 2023
잘 살아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는 것부터 행복의 시작인거 같음. 유학가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등 SNS보면 다들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그거 보면 나는 하자인생 같고 그럼 정병 지름길. 재건이라는 거창한 수식어 보다 내가 하고 싶은거 좋아하는거 찾고 그걸 하기위해 돈도 벌어보고 사람도 만나고.. https://t.co/PDFPQe6fdk
— 스노힐 (@snow_hill_) December 25, 2023
<세상엔 정반대로 잘나가다 망하는 사람이 훨씬많아요. 창피해서 이런 익명커뮤에도 말못하고 사는것 뿐이에요 지금껏 이룬게 없다싶으면 앞으로 할일이 많은거니까 힘내 https://t.co/WNqIHj7eAD
— 농노 (@xianruuu) December 25, 2023
원트 인용들 좋은 것 많아요..
자매라는건 진짜 좋은거같애
— dot (@dddddotbaby) December 25, 2023
혈연관계가 아니었다면 ..
절대 같이 놀 일 없엇을 거 같은디
(동생이날절대안놀아줄듯..)
내동생이라서강제류죽을땨까지베프라니
완전. 짱임!!
1년에 1번 뿐인 크리스마스 제대로 못 보냈다고 슬퍼 말았으면 해여
— OTL (@v_Oo0_v) December 25, 2023
12월 26일도 1년에 1번 뿐이고 12월 27일도 1년에 1번 뿐인것처럼
우리는 평생을 한번뿐인 시간 속에서 사는 거니까... 어쩌면 매일이 크리스마스인 삶을 살아가는 거 아닐까여 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요
이거 몇 년 전 <우울할 땐 뇌과학> 북토크 갔다가 들은 팁인데, 정작 필요한 땐 생각이 안났었다. 글쓰기 수업에서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못 일어나는 학생을 만나면 이걸 알려주었다.
— 유주얼 (@usual_wright) December 25, 2023
사람 뇌가 그렇대, 웃기지. 해 봐.
어느새 나도 이걸 떠올리고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웃기죠. 여러분도 해 봐요. https://t.co/dHCh1l79QN
— ʀʏɴ (@ryn___in__) December 23, 2023
내가 행복해지는 일에 게으름 피우지 말 것.
— 𝒂𝒕𝒉𝒊𝒓𝒂 (@asleavesfall) December 17, 2023
나를 쳐다보진 않는디
— 백수정🏊♀️🌿🧶 (@gauze_62045) December 21, 2023
귀는 내한테 돌려져있고 뭣보다 내 다리에 붙어서 밀고 있음..
이게 출근하지 말라는 시위임 하 pic.twitter.com/kaNzwDmtkw
그대여 힘이 돼주오
— 송 (@s0ng__) December 25, 2023
그대여 길을 터주오
아니 어케 가사랑... 상황이... 이렇담,,, 영화를 찍으래도 이렇게 안 나오겠다... 진짜 찬혁이 지금 수현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길을 터주고 있잖음... https://t.co/EmEUbslcfA
내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만 사실 너무 사랑하는 마음
— 해 (@da2brxxk) December 16, 2023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 세상에 사랑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나다 pic.twitter.com/Dq02Tz6lwt
https://t.co/UQe6GSF4o5 pic.twitter.com/dxcS9Ifw4T
— 진수 (@heunghacnayo) December 15, 2023
우리가 시절인연이더라도
— 영박사님 (@yeongsanzzang) December 24, 2023
지금 우리가 즐거우면 괜찮은거라고 생각해
근데 ㅆ빨 그래도 가끔은 안부묻고 지내자 사라지지마 떠나지마
특별한 사이였을수록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될 확률이 높지 많이 오를수록 추락도 무거워진다 애매한 사이가 가장 오래가는 것 같아
— 영숙 (@Re_stock_Butter) December 16, 2023
19살 크리스마스에 빵집알바 하고 있었는데
— 클로이🎀 (@Cloi_0o0) December 23, 2023
어떤 아저씨가 빵 잔뜩 산다음에 자기가 산거 반으로 나눠서 담아달라고 하더니 봉지 한개는 오늘도 고생하는 아가씨 몫이라고 메리크리스마스 보내라고 주고간거 아직도 기억난다
10대에 남들 야자하고 놀러다닐때 집안 사정상 돈벌어야 했던 날중의 위안. https://t.co/flJPcRh0zl
자주 그런생각을 하는데
— 일일 (@WORK_whaThehell) December 25, 2023
나는 나 자신의 가장 최후방의 아군이 되어줘야 한다 생각함
가장 가까이에서 나의 추악한 혹은 엉망인 모습을 많이보더라도 결국 날 가장 챙길 수 있는건 그리고 챙겨야하는건 나다
그래서 내가 싫어도 결국 나자신을 사랑해줘야한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요즘은 우울하거나 불안하면 어딘가에 적거나 떠들고 싶지 않고 그냥 가만히 내 안을 들여다 보게 된다 그럼 망상이나 도취를 내려놓고 순수한 괴로움의 총량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우습게도 이게 안정을 준다 이것으로 안정과 불안의 균형을 조금씩 맞출 수 있다
— ☄️ (@oldcomets) December 21, 2023
연애 다른 거 모르겠고
— 펭 (@pangpairpang) December 25, 2023
사랑하는 맴이 커질수록
그에 비례해서
쪼잔해진 나를 견디는 게 젤 힘듦
본조비는 저거 자기 식당일 거예요. 홈리스를 위한 돈 안 받는 식당 운영 중. 고향 뉴저지에서. https://t.co/3DD2ACFyTI
— yejinsoul (@yejinsoul) December 22, 2023
이거 입만 열면 나오는 온갖 거짓말의 역사에 대한 책이라
— 벣짱 (@doorhakhomo1) December 24, 2023
꽤나 어울리는 첫문장임
제목도 진실의 흑역사야ㅋㅋ https://t.co/h90Fl7Rzdi
못해도 즐기는 사람
— 드버(⊙□⊙) (@of_d_ver) December 23, 2023
그건 정말 초월적 사랑이죠
그 행위나 대상에 대한
사랑에 재능이 있는 거임 그건
거의 1년만에 오는거라 내가지금 한국에 잇다는거가 사실 너무 꿈같고 걍 버추얼같았는데 강남대로에서 클락션으로 비트박스하는 미친운전자들과 스쳐지나다보니 내가 정말로 고향에왓다는것을 실감함 아아 거리에 흐르는 분노와 공격성의 재즈 감동적인 이나라 최고의 특산물
— 츠케멘마술사 (@1839_0819) December 22, 2023
진짜 해외여행가서 즐겁게 놀다가 한국 입국하는 공항 게이트쪽 오면 한국인 개많아지고 너무 분주해지고 사람들 화나보이고 여유없고 나까지 인성나감
— 탘쨩🥝 (@iknowiknowpp) December 23, 2023
이제 여유는 끝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음 pic.twitter.com/DdAvrl31aP
이미 완벽히 소외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문화비 지원이 ✌️연간✌️11만원이라는 거 듣고 놀라던 친구 표정 아직도 생생함 (...월간이 아니란 말이야?) 심지어 대형 영화관 등에 키오스크가 도입되면서 문화누리카드는 아예 인식이 되지 않는 곳도 허다합니다 https://t.co/oeGcjF4tI1
— (흠)제야 🎗❄️ (@ijeya_) December 22, 2023
메리크리스마스
— 오레저☆彡.。 (@oreoreasure) December 23, 2023
너네 알지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가
체감상 5초라는거.
정말 어떤 말들은 제때 하지 않으면 힘을 잃고 내 안에서 소멸된다
— 해 (@da2brxxk) December 23, 2023
말뿐만이 아니야
읽고싶었던 책 보고싶었던 영화 하려던 것 꾸고싶었던 꿈
갓 피어올랐을 때의 생기를 잘 보살펴주고
타이밍을 잘 만나게 해주어야만 제 힘을 발휘하는 것들
잃어버리지 말고 전부 발설해버리자
내 새해 다짐!!
나 진짜 이거 볼 때마다 문희할머니의 저 지난 설움 보상받는 듯한 감동받은 표정에 개큰울음나옴
— 묘 (@zidaecry) December 23, 2023
해미장군은 우뜨케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하실까 https://t.co/2zomZRlPYp pic.twitter.com/IXb7geBUNo
이웃할아버지에게 항상 받기만 하는 거 같아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릴 그림을 그리는 중
— 요망(Yomang) (@lbbmer) December 22, 2023
집 조명이 약간 주황빛(?)이라서 낮에만 조금씩 작업하고 있음🥲 pic.twitter.com/kGfd44yOMV
이웃 할아버지께 그림 드렸는데 할아버지께서 그림 받기도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평소에 비싸서 사 먹지 않는 초콜릿을 선물로 주셨어요🥹
— 요망(Yomang) (@lbbmer) December 23, 2023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겨주시는 이웃 할아버지는 저의 산타 할아버지예요.😭
할아버지께서는 그림을 보시곤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https://t.co/V2wj0PI4BI pic.twitter.com/8fJgaURiEb
몸 상태가 별로 변한 것 같지 않은데 어느날부터 이상하게 남들보다 내가 더 추위를 많이 탄다 하면 여러 원인이 있지만 한 번쯤 국가안마사분들한테 마사지 받으러 가시는 거 권장합니다... 몸이 굳으면 추위를 잘 타요. 다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https://t.co/pZz7xHF40V
— 화백 (@matananoyo_uu) December 26, 2023
세계는 이미 그때 연휴에요..... https://t.co/nfL41iZhiv
— 🏳️🌈김♥덕♥구🏳️🌈 (@kimdukhoo) December 26, 2023
<어둠의 페미단의 포교 방법>
— 다프네 (@yujeing50) December 26, 2023
죄송하지만 님은 페미입니다.
왜죠? 전 딱히 여성 인권에 관심이-
불법촬영을 어떻게 생각하시죠?
? 하면 안되죠.
그렇게 생각하면 페미입니다.
아니 그건 페미가 아니라 당연한거잖아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저쪽에선 페미로 취급합니다.
이...이럴수가 내가 페미라니! https://t.co/nhvwdVpWp9
맞아 자야할때 SNS나 영상시청등의 재밌는 행위를 그만두고 눈을 감는건 나의 선택이잖음? 근데 매번 다음날 컨디션을 버리고 당장 눈앞의 도파민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고함.... 하지만 현대인 잘못이아님 하루의 즐거움이 자기전 핸드폰이 전부인 사회가 문제임 결국은 프롤레탈리아 레볼루션만이 https://t.co/nlxNyRRF5U
— 러멜 (@SWITEST_) December 23, 2023
우리 단톡방 ㅈㄴ 웃긴 점
— 여고생 갱생 계정 (@newlifego3) December 24, 2023
가끔 진지충 들어옴 pic.twitter.com/MnLJbNscfo
광주는 “다음 정류장은 518 민주화운동 항전지, 구도청입니다” 라고 시내버스 안내방송을 하는 스웩있는 동네다
— 이백유로 잃어버린 생님 (@sseng_corea) December 24, 2023
한소희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 pic.twitter.com/e94I3zqU8d
— 디어 (@dear_xeesh) December 24, 2023
이런 글 볼때 마다 괴리를 느낀다. 이제 나도 40대에 들어섰고 주위에 내 또래의 결혼의지가 없는 여성 지인들 많은데 송년회등으로 만나서 이야기 나눠본 결과 이들 중 다수의 최대 고충은 도대체 나는 언제 상폐녀가 되는거냐임. https://t.co/0eDg1EirfO
— 박관종 🎗 (@kkaejaem) December 25, 2023
1인칭 활쏘기 모션이 있는 게임을 하면서 이게 삶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 적은 없지만.
— 화백 (@matananoyo_uu) December 23, 2023
회사 워크샵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하게 되었을 때
'탄이 조금 아래로 처지니까 약간 위를 노리고...'
하며 그간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였던 상사들에게 헤드샷을 날린 건 상쾌하고 재밌었다. https://t.co/rMoLdU5J6N
허윤진 글 감동이다. 날도 춥고, 연말이고, 허무하여 이 글을 읽는 나도 윤진도 트고 따갑다 느낄 적에, 그럼에도 “지금은 여러분이 있어야 할 곳에 맞게 와 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토닥이고 “이번 겨울, 가만히 서 있고 싶으시다면, 가만히 서 있으셔도 됩니다. 저도 옆에 서 있을게요”라며 pic.twitter.com/sTYNfinzon
— ㅁㅈㅇ (@yujeongmi) December 26, 2023
아니 크리스마스라고 산타복 입어주는 전임 대통령은 전 세계를 찾아도 없음
— 𝙧𝙞𝙫𝙚𝙧 🌊 (@tyiee509) December 23, 2023
힙합 그 자체 pic.twitter.com/cXTy10qL20
다 티비 집중하니까 갑자기 무대 진출 pic.twitter.com/5CkrLYhsFg
— P P (@Pink_Please_) December 25, 2023
대한민국에서 여성은 흡연 금지 구역에서 흡연하지 말 것을 요청만 해도 맥주병으로 머리를 가격 당합니다. 여성 혐오 범죄를 좌시하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여성도 사람입니다. 탄원서 작성해주시고 주변에 공유해주세요. https://t.co/RcLgg98aqN
— 무너지지 말자/김동백 🎗 (@BzO9_) December 2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