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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단독] 차출된 공보의 40% 서울로… 일부 보건소 중단돼 지역의료 공백

작성자바나나스플릿구슬|작성시간24.03.10|조회수705 목록 댓글 3

출처: https://naver.me/F6bfozJF

정부 11일부터 공보의 파견

‘빅5’ 병원 포함해 서울 52명 배치
지역은 일반·소아진료 중단 차질
공보의는 공무원… 정부명령 따라
“대학병원 단기 직무교육 뒤 투입
업무·면책범위 전혀 안내 못 받아”

11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병원으로 차출되는 가운데 파견 공보의의 40%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지역의 의료 대란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공보의가 빠지는 지역에서는 이미 일부 보건소의 업무가 중단되는 등 의료 공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1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파견 공보의 138명 중 69명(50.0%)은 기존 소속돼 있는 지자체를 떠나 다른 지역에 있는 병원으로 배정된다. 특히 이 69명 가운데 52명은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을 포함해 서울에 있는 병원에 배치된다. 전체 파견 공보의 중 37.6%, 소속 지역을 바꾸는 공보의 중에서는 75.4%가 지역사회 의료를 책임지는 대신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일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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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비비큐올리브 | 작성시간 24.03.10 아니 지방 의료에서 진료보는 공무원을 빼다가 서울 사립 병원에 왜 넣는거야???
  • 작성자올바른생각만할래 | 작성시간 24.03.10 아니 존나 문제 아니냐고... 공보의를??? 정부가 미쳐 돌아가는거 아닌가요...
  • 작성자미러캫 | 작성시간 24.03.11 지방사람들 다 죽이겠다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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