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들의 이름과 지역구를 다시 한 번 복기한 후에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이상민(대전 유성구 을)
김종민(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조응천(경기 남양주시 갑)
이원욱(경기 화성시 을)
이수진(서울 동작구 을)
박영순(대전 대덕구)
설훈(경기 부천시 을)
김영주(서울 영등포구 갑)
홍영표(인천 부평구 을)
전혜숙(서울 광진구 갑)
탈당한 10명의 의원들 모두 자신의 영지라고 여겼던 지역구에 다른 경쟁자를 꽂으려 하니 “내 땅에 누굴 감히 들이려고?”라고 반발하며 뛰쳐나간 것에 불과하다. 이런 마인드로 꽉 들어차 있던 사람들을 데리고 개혁을 하려 한다면 과연 개혁이 될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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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한 인물들은 모두 하나같이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패악에 가까운 저주를 퍼부으며 떠났다. 최소한 자신이 오랫동안 몸을 담았던 당에 애착이란 것이 있었다면 그러진 말았어야 했다. 자신들이 왜 그런 평가를 받았는지 반성은 없고 무작정 욕부터 하고 저주부터 퍼붓는 것이 과연 정치인들이 할 일인가?
출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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