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더블시나몬
OTT 드라마 출연료에 대해 "상대적으로 OTT는 높게 책정된다. TV 드라마는 16부작 한 주에 2회 씩 두 달간 방영되지만, OTT는 짧아도 6회, 길어도 12회 분"이라며 "다만 촬영 기간은 비슷하다. 주연 배우는 겹치기 출연이 불가하고 같은 금액을 적은 회차로 나눠 결국 같은 기간, 받는 돈은 똑같다"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주연급 배우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조연들도 OTT 플랫폼 작품에 출연하면 3배 이상 상승한 출연료를 달라고 한다. 전체적인 비용이 올라가면서 편성이 줄어들었음에도, 이러한 현상이 유지되고 있다”
"출연료 협의를 하다 보면 방송과 OTT의 출연료 차이가 크게 난다"며 "방송에선 400만원 받는 배우가 OTT에선 1500만원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사 입장에서는 출연료 구조를 볼 때 5000만원 이하의 배우가 10% 인상을 한다 해도 500만원으로 심히 부담되지는 않겠지만, OTT로 넘어가면서 배로 뛰고, 다시 줄어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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