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31015192564640
정우택 '돈봉투' 문제제기 기각…'5.18' 도태우는 사과, '난교' 장예찬엔 "꼬투리"
이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장 전 최고위원은 물론, 당 지도부까지 방어에 나서고 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장 후보를 향한 비난을 위한 비난이 한심할 지경"이라며 "10년 전 SNS 글 꼬투리잡고 후보직 사퇴까지 요구하는 민주당"이라고 역공했다.
충남 서산·태안 후보로 단수공천된 성일종 의원의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관련 기사 : '이토 히로부미' 인재육성 예로 든 與 성일종)에 대해서도 정영환 위원장은 "(이의제기가) 없고,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이미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씀했고, 그런 우려에 대해 성 의원에게 제가 직접 전달드렸다"며 "차후에는 논란되는 일이 없게 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해드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은 9일 성 의원의 이 발언에 대해 항의하는 취지에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해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건조물침입 등 혐의)되기도 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과격함이 도를 넘었다", "선거방해 행위"라며 "대진연은 이적단체인 한총련의 후신", "진보를 가장해 자신들의 왜곡된 뜻을 관철하기 위한 불법적 행위는 반드시 엄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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