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힘 1당 차지하면 아르헨티나처럼 경제 폭망"
李, 인천서 닷새째 수도권 공략
"尹정부 실정" 아르헨 경제 빗대
"커뮤니티 글 써라" 총동원 주문
'與 90석 위기론'엔 "엄살작전"
이종섭·황상무 공세도 이어가
[서울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연 254%의 물가 상승률을 겪는 아르헨티나의 경제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치솟는 고물가 상황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고 ‘정
권 심판론’을 확산하는 전략이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거취 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에도 계속 기름을 부으며 공세
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20일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신기시장을 찾아 “(우리나라는) 1시간 아르바이트를 해도 1만 원을
받지 못하는데, 사과 1개에 1만 원이 넘는 이상한 나라”라며 “경제는 ‘폭망’하고 이자는 두 배, 세 배 올라 사람들
이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권이 제1당이 돼 국회의장까지 차지하거나 과반수를 차지해 입법을 마
음대로 할 수 있게 되면 법·제도·시스템을 다 고칠 것”이라며 “수십 년 혹은 영원히 아르헨티나처럼 될지도 모른
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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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16127
요즘 금테두른 과일과 채소등등 미친물가가 진짜 사람잡죠.
이재명 대표의 경제집중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과거 베네수엘라 무새들 뒷목잡게 만드는
살인물가의 아르헨티나를 빗댄 워딩이 매우 센스있네요. ㅋㅋ
과거와 다른점은 요즘은 진짜 체감물가가 살인적이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아르헨티나 발언으로
서민들 사이에 진짜 아르헨티나처럼 되면 안되겠다는 경각심이
솔솔 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