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편안한하루 작성시간24.03.23 기성시대의 행복과 지금의 행복 기준이 많이 바뀌었는데 그 행복을 성취하기위해 노력할 청춘시기(10~25세)를 기성시대 꼭두각시짓으로 낭비했으니 눈은 높아졌는데 능력은 없는 상태로 인지부조화를 겪는 것 같음. 부모로인해 놓친 기회비용을 생각하면서.. 본문 예시로 어릴때 이미 그림/글/게임 등 뭔가를 잘했던 사람들은 사실 재능이 있었던거고 본인도 그걸 알았던거지. 키우지못했지만.. 부모에게 희생당하지않은 자녀들은 20대 중후반부터 점차 결실을 수확해가며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그걸 보면 고통스러우니까 덕질로 뇌를 마비시키고 또다른 허송세월로 좋은 시절을 낭비하는 것 같음. 근데 절대 늦지않았음 2030은 하고싶은것을 하고 되고싶은것이 되는데 온 정신을 쏟아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함 은퇴한 노인처럼 과거를 돌아보며 고통스러워할게아니라 그러기엔 지금도 청춘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