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생각하나" 셀카 찍는 '원톱'…한동훈 주말유세 없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열린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회의장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의 모습만 보였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과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의원, 원희룡(인천 계
양을)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나머지 3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자기 지역구 선거 유세 일정으로 불참했다. 전날에도
3명은 자신의 지역구에 집중했다.
반면 이날 이재명·이해찬·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3명은 각자 지역을 나눠 유세 일정을 소화했
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지원 유세에 나섰다. 오전 서울 잠실에서 시작해 오후에 영등
포까지 9개 일정을 진행한다. 이해찬 위원장은 충북에서, 김부겸 위원장은 경남에서 각각 지역을 훑었다. 일종의
‘쓰리톱 선대위’를 꾸려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늘린 것이다.
이처럼 4·10 총선이 본격화하면서 한동훈 위원장만 전면에 나서는 ‘원톱 선대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여권
에서 커지고 있다. 수도권 위기론에 부응한다는 명분으로 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을 세웠지만 세 사
람 모두 자기 선거가 박빙으로 흐르면서 다른 후보를 도와줄 여유가 사라진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동훈 원
톱 선대위는 위험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일찍부터 있었지만, 선대위 구성 때 반영되지 않았다”며 “쓰리톱이 나서
는 민주당과 비교하면 원톱 선대위의 한계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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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9368?sid=100
총선은 이겨야 하지만, 그래도 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인기가 많은것처럼 생각된다면
좀 보기 거북스럽더라도 아이돌처럼 얼마든지 행동할수도 있는거죠.
중앙은 굳이 한씨 위원장한테
부정적인 늬앙스로 이러쿵 저러쿵 기사 쓸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