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29일 11시 낙동강변길 따라 선거 지원
사상, 文 옛 지역구…배재정에 물려줘
'낙동강 벨트' 민주 勢 확장에 文 가세
[데일리안 부산 = 남가희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29일 부산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
원하기 위해 부산을 직접 찾는다.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 돌입에 즈음해 '낙동강 벨트'에서 각종 여론조사상 민주
당이 무섭게 세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문 전 대통령까지 직접 뛰어들어 선거전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서겠다는 의
미로 풀이된다.
26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문 전 대통령은 29일 오전 11시 배 후보와 괘법르네시떼역에서 출발해 강변길을
따라 북쪽으로 걸으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낙동강변 길을 따라 걸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최근 '낙동강 벨트'에서 세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문 전 대통령도 태세를 바꿔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양새다. 민주당이 '낙동강 벨트' 중 5개 지역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도 나온 만큼, 공식선
거운동 이틀차에 '문심'을 끼얹어 초반 기세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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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13737?sid=165
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도 출격한다고 합니다.
이번 총선은 민주진영 풀 가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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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