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사월생
출처 : https://m.blog.naver.com/bt22_/223038484671 + 직접 캡처 추가
대륙을 통일시킨 다이크 제국의 초대 황제 '에릭 다이크' 무패의 카리스마 황제로 불리는 에릭은
1년째 발x부전 을 겪고 있다.
신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었다. 그 사실을 어머니가 알게 되면 큰일이다.
섭정에게 밀리고 무대 공포증이 있던 아들 에릭을 카리스 마 가면 황제로 꾸며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게 만들어 주 셨다.
제국의 안정과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아내를 맞이해야 하는데 그의 신체적인 비밀 때문에 미루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는 한 달 안에 무조건 황비를 뽑 으라고 하는데.. 기한 안에 뽑지 않으면 알아서 몸 궁합 이 좋은 사람을 고르겠다고 한다.
그는 약물, 시각적 효과 등을 이용해 스스로 고쳐보려 하 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어느 날 몰래 궁을 빠져나와 마을로 온 황제는 극한의 쾌락을 만들어준다는 곳에서 세 시간을 기다리다 자신의 차례가 되었는데
지불해야 할 돈을 소매치기 당한다.
그를 쫓아가 돈을 찾았지만,
문 너머의 금화를 주우려다 문 사이에 끼이고 만다.
문을 통해 숲으로 들어가려던 여자는 방해되니 비키라고 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에릭이 도움을 요청하는데..
황제 버릇이 나와 명령조로 도움을 요청하자
상대방은 싸늘하게 반말로 응수한다.
순간, 무슨 짓을 당해도 저항할 길이 없으며 이 문 너머 의 사람에게 걷어 차이거나 짓밟혀도 그저 당하는 수밖 에 없다는 생각이 들자 몸이 반응하기 시작한다.
여자가 엉덩이를 걷어차며 에릭에게 수치스러운 말을 내 뱉기 시작하고 그녀의 말과 행동에 더욱 반응하던 에릭 은 오랜만에 찾아온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돌아가려는 그녀를 붙잡기 위해 도발하는데..
화가 난 여자는 더욱 거친 말을 내뱉으며 밟아버린다. 이 런 취급은 난생처음이라며 더욱 흥분하는 황제 에릭..
1 년 만에 몸이 반응했다.
이후 궁에 돌아가 다른 여인들에게 같은 행동을 취하게 하지만 오직 그 여자에게만 반응한다. 그녀가 흘린 단서 들을 통해 신상을 알아 냈는데 가까운 곳에 있었다.
황궁 에 근무하는 성실한 론드리 메이드 신디였다.
에릭은 자신이 황제의 친구이자 잠깐 궁에 머무는 공작가 의 자제라고 속이며 자신의 발x부전을 고치는 데 도움 을 달라고 한다.
그녀의 말과 행동에 몸이 반응하는 것이 확실해지자 신디 의 도움이 절실해진 에릭은 그녀를 붙잡으려 하지만 거절 하는 신디,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황제에게 부탁해 미로 숲으로 가 는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위험한 곳이지만 달리 방도가 없던 에릭은 승낙하며 매일 밤 거시기를 세우기 위한 밀 회가 시작된다
네이버 시리즈 리디 봄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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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주도권을 쥐는 웹툰과 웹소설을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메이드와 황제라는 신분 차이에서 신분이 낮은 여주 메이드가 우위에 있다는 것이 흥미를 일으킨다.
무패의 가면 황제라고 불리는 신분 높은 황제가 위엄이 전혀 없고 신분이 낮은 여주인공에게 수치를 당하는데 그 장면들이..너무 재미있다.
여자 주인공 신디의 거친 언변과 행동에 남자 주인공이 당하기만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이 신선하고 두 주인공 들의 사연도 가볍지만은 않아 코믹적인 요소와 진지한 내용이 적절히 안배되었으며 그림으로도 잘 표현되어 있어 추천하는 꾸금 웹툰이다.
웹툰만 봐서 몰랐는데 댓글에서 소설은 피폐하고 읽기 전 주의 필요하다고 합니다 (트리거 요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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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과거사에서 엑스트라한테 강제로 당하는 씬이 나오는데 웹툰은 무겁게 다루지 않고 소설은 좀 자세히 나오는 것 같아요 엑스트라여도 지뢰 요소라면 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