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인 이누야샤의 배다른 형인 셋쇼마루는 순수 요괴임
그리고 반요인 이누야샤와 사이 매우 안 좋음
근데 막상 어린 인간 여자아이(애초에 인간도 걍 벌레 취급했음) 가 먹을 거 챙겨주고 매번 다가오니 내치진 않았음
그렇게 그 고고하신 분이 막상 데리고 다니게 된 건 별 도움 안 되는 뽀짝 쬐깐이들
저 녹색 고블린 같이 생긴 놈이 가지고 다니는 막대기이자 무기도 자켄이 모시겠다고 쫒아다니니까 셋쇼가 가지라고 준 거임 ㅋ
그리고 뽀짝이 시절 어린 이누
셋쇼마루 공략하기 충분함
요....... 요괴....!!!!!
형.... 형....!!!!!! 형아아아아!!!!!!!!!! 셋쇼마루니이이이임!!!!!!!!!
.... 또냐......
뭐 어려울 건 없으니 구해주긴 함 ㅋ
그렇게 어린 시절 목숨 위협 받을 일도 없고 예민하지 않게 잘 커서 성격 온순해짐
그리고 한 번 휘두를 때마다 백명의 목숨을 살리는 천생아와
백명의 목숨을 가져가는 철쇄아를 남긴 형제네 아부지
근데 늘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셋쇼마루에게 적을 없엘 수 없는 천생아를 남김
차별에 개빡친 셋쇼이지만
(평탄한 유년 시절로 싸가지와 개념 창착된 이누야샤)
형님. 이 미천하고 재능없는 제가 형님 대신 철쇄아를 물려 받았습니다.
허나 이는 필시 아버지께서 저의 부족함을 염려하여 챙겨준 것일뿐, 동시에 그만큼 형님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것이 아닐까 생각 되옵니다.
그만큼 부족한 제가 아버지께서 챙겨주신 유산,
재능없는 동생이 형님의 일이라면 발 벗고 할 수 있는 한을 넘어서라도 철쇄아와 함께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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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도 풀리고 화도 풀림)
이누야샤가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