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에 살던 중고딩들이 가톨릭 기숙학교 다니기 싫다고
보트하나 뽀려서 망망대해로 도망침 ㅋㅋㅋ
표류하다가 ata라는 무인도에 도착한뒤로
무려 15개월을 생활함 ㅋ
호주의 랍스터잡이배 선장이 우연히 이섬 근처 지나가다가
사람 사는거보고 놀래서 신고한걸로 얘네들 발각당함ㅋㅋㅋ
가족들도 얘네들 다죽은줄알고 장례까지 치뤘다고 하는데ㅋㅋㅋ
발견당시에 무지막지하게 건강했다고 하고
보트 뽀린걸로 감빵갔다가 다큐멘터리 제작한다는 얘기에 그거 제작비용 일부로 보석금내고 보트비용 변제했음 ㅋㅋㅋ
참고로 나이는 13~18살 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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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안적었는데
1966년도 일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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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밀물장어 작성시간 24.04.03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나도 무인도로 도망가서 살고싶다 하는데 진짜 해낸 사람들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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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주거 작성시간 24.04.03 저런거보면 남자란 정말 미친존재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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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두다행복해져요 작성시간 24.04.03 오 휴먼카인드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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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라옆떡 작성시간 24.04.03 얼마나재밌었을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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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취두늘보 작성시간 24.04.03 남자니까 가능했지 여자였으면 생리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았을듯 생리할때 다 되니까 모든게 생리로 생각되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