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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박근혜 때도 안 그랬다…윤석열·한동훈, 4·3추념식 불참

작성자가발공개법|작성시간24.04.04|조회수1,580 목록 댓글 13

출처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57

 

‘건국전쟁’ 극찬 윤석열·한동훈, 제주 4·3 외면

대통령·여당대표 모두 불참, 윤 정부에서 처음

이재명 “국힘, 4·3폄훼 인사들 공천 취소해야”

제주4·3은 국가권력으로 인해 3만 명이 학살된 민족의 아픔이자 비극이다. 2003년 12월, 제주4·3 특별법을 근거로 작성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는 “최종 책임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 이승만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 강경작전을 지시한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며, 이승만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통령을 위시한 극우 인사들은 제주4·3 학살 책임자 이승만을 찬양한 영화 ‘건국전쟁’을 예찬하며 건국 대통령 신화 만들기, 우상화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왜곡을 비난을 받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에 대해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 과정과 그 중심에 서 있었던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진실을 담아낸 작품”이라며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라고 극찬했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화를 본 뒤,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결정적인,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에 이어 극우 성향 정치인들도 영화를 보고 이승만 예찬을 릴레이처럼 이어갔고, 급기야 여당인 국민의힘은 ‘제주4·3이 김일성 지령을 받은 폭동’이라고 망언을 한 인물들(서울 구로을 태영호, 대전 서구갑 조수연)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후보를 공천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도 국민에게 한 표를 읍소하며 전국 유세를 하고 있다. 이들에게 국민은 무엇이고, 제주4·3은 어떤 의미일까.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인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표석을 찾은 유족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2024.4.3 [제주도사진기자회] 연합뉴스

박근혜 탄핵 때도 이렇게는 안했다

대통령·여당대표 2년 연속 4·3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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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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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야루룰루루 | 작성시간 24.04.04 와…어떻게 그러지?
  • 작성자고양이 | 작성시간 24.04.04 미쳤다 진짜 어휴…
  • 작성자촉긱확 | 작성시간 24.04.04 와...
  • 작성자올해목표는222 | 작성시간 24.04.04 역대급이네
  • 작성자보라아메짱 | 작성시간 24.04.04 저런데도 제주에서 2가 이기면 진짜.. 어이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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