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405093410931
미국 텍사스, 플로리다 등 15개 주가 중국인 및 중국 법인의
미국 토지 구매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20여개주도 입법을 추진 중이다.
이들이 이런 제재에 나선 것은 안보 위협 때문이다.
미 뉴욕타임스(NYT) 보도를 보면, 2021년 텍사스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장성 출신의 한 사업가가 미 공군기지 인근에
13만에이커(526㎢) 규모의 땅을 사들여 우려가 커졌다.
지난해에는 노스다코타주 그랜드포크스에
중국 기업이 370에이커(약 1.5㎢)의 땅을 매입하기도 했다.
이 기업이 토지를 매입한 이유는 옥수수 제분소를 건설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으나,
땅이 공군 기지 근처라는 게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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