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학교서 실습했던 순간 생각나"…급박한 순간 '이것'으로 심정지 이웃 살린 '10대 자매'
작성자낌뚀뚀작성시간24.04.06조회수2,702 목록 댓글 6출처 : https://naver.me/FUzkzWjy
26일 대전서부소방서는 서대전여고 이혜민(16) 양과 동생인 도마중 이영민(14) 양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자매는 지난달 11일 오전 8시 32분께 서구 도마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이웃 주민 A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자매는 주차장에 있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A씨를 엘리베이터 밖으로 옮겼다.
처음에는 의식이 있었던 A씨가 이내 몸을 늘어뜨리며 의식을 잃자 혜민 양은 맥박부터 확인했다.
A씨 맥박이 뛰지 않자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후 약 2분여가 지난 뒤 다행히 A씨가 숨을 토해내며 의식을 찾았고, 마침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A씨를 인계할 수 있었다.
자매는 심폐소생술을 한 달 전 학교에서 배웠고 이를 위급한 순간에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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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