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에서 테러를 당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리를 유세를 하던 중 행인이 뒤에서 부딪히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했다. 지지자로 보이는 여성이 이 대표를 반기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이 대표는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 여성의 남편과 한 번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이 대표의 뒤에서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나타나 이 대표를 치고 지나갔다. 이 대표는 깜짝 놀라며 뒤를 돌아 보면서 "어우 뭐야"라고 했다.
굳이 굳이 비집고 들어와서 치고 가는 인간..칼에 찔려 죽을 뻔한 테러에도 미온적으로 대응하니 지들이 하는 짓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례하고 폭력적인지 모르고 저러지 개새끼들 pic.twitter.com/kv5b1HwOZS
— 1️⃣뻥깨3️⃣ (@bbungkae) April 7, 2024
이재명: 내일 아침 7시에 뵙겟습니다
— 참 (@cdsljmm) April 7, 2024
이제 눈도 터지고 입안도 좀 헐고 거의 한계에 오는 것 같은데 하루이틀 잘 버텨보겟습니다
ㅠㅠㅠ 재명ㅇ ㅏ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잘 될 거얏... pic.twitter.com/qEziYY9J4q
이재명 기사 검색하면
진심 하루에도 억까 기사 오조오억개 쏟아지는데
내가 제목만 훑어봐도 상처 받는데 당사자는 어떨까 맘아픔
이 기사 제목도 피습 당했던 걸
^가벼운^ 사건으로 상기시키는 것 같아서 기분 더러움
작년에 3주 넘게 단식했고
올해 칼 맞고 레알 죽다 살아났는데
당내 공천 내홍으로 온갖 비난 혼자 다 받고
지금 몇 주째 말도 안 되는 일정 밤낮 주말없이 뛰는데
우리 엄마아빠뻘 나이에 저게 가능한건지 기이할 정도야
어쨌든 결론은 총선 투표 꼭 하자 🗳️
나는 이재명 외엔 현 정권 폭주 막을 사람 아무도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