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은근 많은 수건 취향

[공주가되]

출처 : 여성시대 뿡빵뿡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도톰하고
부드러운 호텔 수건을 좋아하지만

이런 수건 쓰면

왠지 물기가 잘 흡수가 안되는 것 같고
다 닦아도 피부가 촉촉해서

맘에 안듦

존나 누구 환갑잔치 돌잔치에서
받아와서 족히 5년은 쓴


꺼칠하고 빠짝 마른 낡은 수건으로
닦아줘야 제맛

이런 수건들은 지혼자 군기 빠짝 들어서
존나 뻣뻣하고 꼿꼿한게 특징임

물기 존나 쪽쪽 빨아들임









(+) 이런 수건 특징

가족 누구와도 연이 없는 사람/행사 문구 적혀있음







문제시 한남 죽임

[엄마나당근하러가야대]

요즘음 잔치때 수건 잘 안돌리나 새수건 안들어오고 기존 수건들로 돌려막기 중ㅠ

[MIRAGE]

기강 쫙 잡혀서 결이 빡빡 살아있는 수건이 좃타고요 얼굴 문대면 사포 갈리는 듯한 느낌 나는 수건 개좃타고요

[2022.11.11]

진짜 대체 ㅇㅇ 회갑 돌잔치 이런데 누군지 모를 사람들이 있어. 엄빠도 모른다고 하고...ㅋㅋㅋ

[SAY YES]

섬유유연제 안넣고 락스 찌끔넣어서 헹굼 여러번해봐~ 수건쓸때 기분짱좋다

[메탈리카]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을 만나다니 너무 반갑다.. 나도 빠!짝! 사포같은 수건으로 슥슥 닦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