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오늘(10일) 한 유권자가 선거인 명부에 자신의 이름이 이미 서명돼 있어 항의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 44분쯤 울산 중구 학성동 한 투표소를 방문한 유권자 A씨는 선거인명부를 확인하다 자신의 이름 옆에 서명이 돼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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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21분쯤 남구 삼호중학교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 무효 처리에 반발하면서 무효가 된 투표용지를 찢어버리는 소란이 일었습니다.
유권자 B씨는 이미 기표를 마친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펼쳐서 투표관리관에게 보이며 '왜 1·2번이 없냐'는 취지로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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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늘(10일) 오전 9시 21분쯤 남구 수암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뒤 집까지 멀다며 소리를 치고 행패를 부렸습니다.
선관위 직원이 제지한 후 경찰에 신고하자,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그대로 투표소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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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현생삽시다살아봅시다 작성시간 24.04.10 저번 대선때도 이런 일 있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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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널 향해 달리기 작성시간 24.04.10 아 근데 ㅈㄹ 웃기다 술마셔도 투표하러가는 저 정신이ㅜㅋㅋㅋ
멀쩡해도 투표 안하는 사람들도 많은디 -
작성자베비샼뚯뚜루뚯뚜루 작성시간 2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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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엘로이즈 작성시간 24.04.10 우리동네도 투표하러갔는데 이미 투표했다고 나온다고 민원있었음.. 이게 뭔일이여ㅡㅡ 저번 대선땐 아예 명부누락되서 투표못한 사람들있었다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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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비아파트고스트볼 작성시간 24.04.10 나 오늘 투표했는데 서명하는사람이 제대로 보지도않고 서명하라고 내밀던데 이름이 아예 달라서 난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