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아마레티
사건 발생일자: 2024년 4월 10일
인물 : 가해 남성 A, B (둘이 친구)
피해 여성 C, D
1. 남성 A와 여성 C는 원래 알던 사이
(가해 남성 A 핸드폰에서 서로 ㅇㅇ야 라고 부르던 카톡 발견)
2. 여성 D는 남성 B가 텔레그램 공개채널에 올린
구인구직글을 보고 일하겠다고 연락함
(구직 공고는 범죄나 성매매 내용 X 일반적인 아르바이트)
3. 4월 8일
여성 C는 부모님한테 친구 만나고 오겠다고 얘기하고 집을 나갔고
여성 D는 남성 B로부터 호텔로 오라는 연락을 받음
(+ 오피스텔같은 곳이라 호텔이라고 하기도 뭐하대 사무실들도 있는 건물이라고 함 그래서 여성 D가 의심없이 간 듯)
4. 남성 2명은 호텔방에 미리 있었고
여성 2명은 시간차를 두고 각각 방에 들어감
5. 4월 9일 남성들이 케이블타이를 구매해서 방에 들어가는 게
cctv에 찍힘
6. 4월 9일 여성 C의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함
7. 4월 10일 경찰들이 여성 C의 행적을 추적하다가
해당 호텔에 방문해서 C가 들어간 객실 문 두드림
8. 문 밖으로 얼굴만 내민 남성 A가
"C가 오긴 왔었는데 어젯밤에 일이 있다고 다시 돌아갔다"고 진술
9. 경찰들이 cctv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1층으로 내려온 사이
A와 B가 호텔 발코니에서 투신자살함
(+도망가려다 실족사 아닐 듯.. 객실이 21층이래)
10. 경찰들이 객실 안으로 들어가니까
C와 D가 청테이프로 입이 막히고 케이블타이로 손목이 결박된 채 사망해있었음
11. 여성들의 사인은 목졸림으로 밝혀짐
12. 한 피해 여성 팔에 3cm, 9cm 깊이의 칼로 찌른 자국이 있는데
혈흔은 없는 걸로 봐서 사망 한 후에 지른 걸로 추정
13. 범행에 사용된 칼은 해당 객실에 취사용으로 비치된 식칼
14. 객실 안에서 발견된 케이블 타이가 4월 9일 cctv에 찍힌
케이블 타이의 양보다 많고 청테이프도 발견돼서
계획범죄로 보여짐
15. 마약 등 약물 사용이나 성범죄 혐의점 아직 없음
16. cctv에 여성들이 핸드폰 들고 있는 게 찍혔으나
현장에서 여성들 휴대폰이 발견되지않음
가해 남성들이 외부에 버린 것으로 추정
지금 쟤네 둘 다 자살해버려서
도대체 왜 저랬는지 제대로 밝혀지지가 않는 중
여성들 핸드폰을 버린 걸로 봐서 거기에 중요한 단서들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쟤네가 저 짓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뭘 검색했고 뭘 봤는지도
정확히 수사해야할 듯
참고 기사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43588?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46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