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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4월에 반팔·반바지는 처음"…이례적 이른 더위에 인천 주민들 '깜놀'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4.04.13|조회수3,879 목록 댓글 29

출처: https://v.daum.net/v/20240413141307394

 

 

 

갑자기 상승한 기온에 주민들 대부분 당황스러운 모습이다.

 

이곳에서 만난 박홍민 씨(46)는

"4월에 반바지와 함께 민소매 티를 입고 다니긴 내 평생 처음인 것 같다"며

"여름 같은 날씨에 아들과 함께 이곳에서 카약을 즐기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또 박규일 씨(28)는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왔는데 집 문밖을 나서자마자 더워서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갈아입고 나왔다"고 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낮 기온은 최고 29도를 보였다.

 

카페를 운영한다는 허 모씨(39)는 "여름에만 팥빙수 메뉴를 준비했었는데

봄·가을이 짧아지면서 벌써 팥빙수를 준비해야 하나 싶다"며

"언제부터 겨울 끝나자마자 여름이 찾아왔는지,

이럴 때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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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락스가싸악녹여줘 | 작성시간 24.04.13 난 배달도 안시키고 에어컨도 잘 안쐬는데 업보빔받네 ㅠ
  • 작성자즈경 | 작성시간 24.04.13 오늘 민소매에 반바지 입은사람 봄 진짜 너무 더워ㅠ
  • 작성자커피밀크셰이크 | 작성시간 24.04.13 진짜 미쳤어.. 앞으로가 너무 무서워 ㅠㅜ
  • 작성자pica피카 | 작성시간 24.04.13 나도 오늘 반팔.. 오늘 서울숲갔는데
    3시쯤인가 근처 카페갔더니 얼음 솔드아웃이라고 ㅋㅋㅋ
  • 작성자냥르장머리 | 작성시간 24.04.14 나도 반팔반바지 바막임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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