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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이 탐험가 작성시간24.05.12 존나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나보다 더 한 F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때 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해서 상황이나 그 사람의 성향 등 어쩌구 저쩌구 들을 (너무 or 엄청) 분석하고 따지고들기 시작하다가 내 인생을 다시 돌아보기 시작하다가.. 효율성을 따지기 시작하다가..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다가.. 어떻게 하면 강아지가 행복할지 머리를 싸매고 연구하고 분석하기 시작하다가..
지금의 T가 되었다
날 4년간 옆에서 봐온 남자친구가 최근에 내가 너무 변했다 하는데
내가봐도 내가 적៖이 안돼
왜 F들은 감정에만 치우쳐 사는거지
당장 눈앞의 것을을 유ㅐ 못 볼까..
하다가도 내가 F였던 사람이라 이해는 하는데 졸라게 답답한거지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