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흥미돋]문과 분야 최고의 수저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04.15|조회수16,326 목록 댓글 28

출처: https://tgd.kr/s/rhdgurwns/17034996?category=3510920

 

 

 

바로 공자수저


공자의 직계 자손은 진시황 이후로 약 2300년간 관직 프리패스


의자에 앉은 할아버지는 76세손 쿵더청(공덕성) 마지막 연성공이자

 

초대 대성지성선사봉사관


2008년 사망

 


아기를 안고있는 아재는

78세손 쿵추이창(공수장) 현직 대성지성선사봉사관. 

 

77세손인 아버지 쿵웨이이는 일찍 죽어 봉사관을 맡지못함

 


안겨있는 아기는 79세손 쿵유런(공우인) 차기 대성지성봉사관.

 


공자 후손들의 직위인 연성공은 그대로 대만으로 넘어갔고

 

1935년에서 대성지성선사봉사관으로 이름이 바뀌어서 유지중

 



현재 대만의 유일한 세습공직.

 


대만에서 그 직위는 장관급하고 맞먹음.


중국이 금나라 송나라로 나뉠때

 

북종과 남종으로 연성공이 나뉜적이 있으나

 

원나라때 북종이 남종에게 양보를 하며 세습문제 해결.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나뉘어지며 그런일이 또 일어나나했지만

저 위 사진에 있는 쿵더청이 외아들이고 누나밖에 없어서 그냥 이어지게됨.

그리고 문화대혁명때 홍위병들이 공자묘만 부순게 아니

 

쿵더청의 아버지를 포함한 선조들의 묘까지 전부 파헤치고 시신을 내버림

 


나중에 공자 고향인 곡부에 모여사는 중국 본토 공자후손들이 
쿵더청에게 공부가주(공자의 제사에 쓰는 술)을 들고

 

한번만 찾아와달라했지만

 


"우리 가문에 이런 술은 없다"고 하며 매몰차게 거절함.

 


보통 공자의 후손들은 공자의 고향인 곡부에 묻히는데

 

쿵더청은 곡부에 단 한번도 가지 않았고

 

죽을때도 거기 묻히는걸 거부했기에 현재 대만에 묻힘.

조상님들의 사당과 묘를 부수고 모욕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컸던듯.

 

 

 

 논산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동양 사상의 근간을 이룬 공자(孔子·기원전 551~489)의 제79대 적장손 콩추이장(孔垂長) 봉사관과 유교문화의 이해증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유교문화 상생발전 협정’을 체결했다.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703939

 

 

한국에도 왔었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본인 닉네임) 머해 | 작성시간 24.04.15 묘파헤ㅣ고시신내버렷ㅅ는데술들고왔다고용서하겠냐 ㅅㅂ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쟈넬할부36개월 | 작성시간 24.04.15 머야그럼짱개들이 공자학원이랍시고 만드는거 사실상 쫌웃기는 얘기얐노? 그래놓고 공자가 한국사람이라고 우겼다고 날조한거 개욱기노
  • 작성자용두사미 | 작성시간 24.04.15 공자유전자는 거의 안남아있을거같은데
  • 작성자그게뭐가어때서 | 작성시간 24.04.15 지능은 외탁아니야? 엄마 영향이 더 큰디 남자들만 줄줄ㅋㅋㅋ..무슨의미가있겠어
  • 작성자어쩌라구? | 작성시간 24.04.15 조상묘 파해쳐서 불사르고 뿌려놓고 술팔고 싶다고 이름 빌려달라고 하면 되겠냐?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